흑백요리사에서 본 리더의 품격

by 일멍이냥

흑백요리사 천상현 셰프님을 보며 느낀 점이네요

아차산 역에 살다 보니 천상현 셰프님을 가게 현수막으로 자주 뵙는데 이번 흑백 요리사 1:1 대전에서 너무 인상 깊네요.. (내적 친밀감이 상당…)


후덕죽 사부님과의 패배가 확정된 순간 천셰프님의 말들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무한한 영광이고 전 영원한 사부님의 제자입니다."

천선생님 연륜에서 나오기 힘들 말이었다고 생각해서 인상 깊었습니다. (같이 뭉클...)


진정한 리더는 직함이나 연차로 채워지는 게 아닌 거 같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돈과 스킬로 쟁취할 수 있는 영역도 아니겠지요… ㅎㅎ;;;

리더에 대한 '믿음'은 아주 긴 시간과 태도가 쌓이고 나서야 비로소 같이 일하는 사람 마음에 도착하는 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오랜 세월이 지나도 그 믿음은 바래지지 않았고요

참 사람의 마음이란 건 이렇게나 얻기 힘들고 귀한 것 같습니다. \

쉽게 부서지지만 역설적으로 단단하네요


p.s.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은

별개로 반찬은 비싸서 못사봤습니다 ㅠㅠㅠ

추가로 현수막 없어도 될 거 같습니다... 구매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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