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

by 일멍이냥


왜 일하는가
지금 당신이 가장 뜨겁게 물어야 할 첫 번째 질문

우리는 하루에 최소 8시간을 일하잖아요.

그런데도 왜 일하는 지도 모른 채 혹은 궁금해하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어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한다고 답할 수도 있지만, 깨어 있는 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쏟는데 거기에 합당한 시간의 고민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고민을 수면 위로 올려주면서, 고민의 답을 제시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제시한 답이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지만

"왜 일하는가" 질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 있어 보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신이 도와주고 싶어 할 만큼 한결같이 일에 전념하게. 그러면 아무리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분명 신은 손을 내밀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네. (61p)

- 너무 꼰대 같은 말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인상 깊었어요. 한 번은 내 삶과 일이 분리되어 있다는 생각과 일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잠시 놓고 온전히 일에 전념해봤으면 합니다. 성공은 단순히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 일 하는 순간순간이 가치 있어질 것입니다. (라고 책에서 말하는 것 같아요ㅎㅎㅎ;;)


누군가에게 거만한 태도를 보였다거나 잘난 척 말했을 때, 또는 스스로 노력이 부족했다고 느낄 때에 는 그날 밤이나 다음 날 아침 세면대 거울을 들여다보며 '이 어리석은 놈!' 하고 스스로를 엄하게 꾸짖었다. 그러고는 이어서 고해성사를 하듯 '신이시여, 죄송합니다'하고 반성의 말을 되뇌었다. (73p)

-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하기 시작하면, 사람과 일에 대한 존중이 곧 삶의 가치관을 대변한다고 느낍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첫걸음이 아닐까요?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말해도 자신이 그 일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남들의 의견 따위는 전혀 상관없을 것이다. 그 일이 좋고, 그 일을 함으로써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일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87p)

- 일에 대한 의미는 스스로 정의하는 것입니다. 만약 일을 좋아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게 더 단단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단위'로 정하고, 그 하루하루를 온 힘을 다해 살아가며 열심히 일하라. 착실하게 한 걸음씩 나아가는 발걸음이 일과 삶을 걷는 데 가장 적합한 보폭이다. (164p)

- 샘알트만, 일론머스크, 불교 등 많은 곳에서 하루라는 단위 속에서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반복되는 사이클 중 시작과 끝을 나누기에 가장 좋은 단위라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인간은 실패와 실수를 되풀이하며 성장한다.
실패해도 괜찮다. 실수해도 괜찮다.
실패도 하고 반성도 하면서
그것을 교훈 삼아 새로운 행동에 도전하라.
그런 사람만이 설사 궁지에 몰리더라도
나중에 반드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195p)



결론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간결합니다.

"지금 네가 하는 일을 진심으로 사랑해라."

일을 하면서 실패라는 성장통이 다가올 수도 있고, 성공이라는 성장이 다가올 수도 있어요.

실패와 성공은 통 하나만 다를 뿐이고, 결과물일 뿐이라고 봅니다.

진심으로 일을 좋아하면 그 순간이 가치 있어질 것이고, 나아가 삶이 더 가치 있어질 거예요.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을 하루에 한 걸음씩만 더 사랑해 보세요.
당신의 8시간이 더 밝게 빛날 것이고,
당신의 하루가 더 밝게 빛날 것이며,
결국 당신의 삶이 더욱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