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인 노력에 비해 얻은 결과의 비율이 높을때
효율이 좋다고 한다. 효율이 높으면 좋은 일이지만
효율이 높은 것만 추구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비효율을 초래하기도 한다.
들인 노력에 비해 형편없는 결과과 훗날 엄청난
효율을 가져올 수도 있고, 효율이 높다고 좋아했던 일이 나에게 화로 돌아올 때도 있다.
효율은 우리의 계산법 안에서만 놀지않는다.
홈런만치겠다는 마음으로는 야구를 즐길 수 없다.
실속없는 것처럼 보이는 방망이질을 무수히 하다보면 선물같이 찾아오는 것이 홈런이다. 선물은 계산기를 내려놓은 사람들에게 자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