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챗 GPT 배우는 가장 쉬운 방법
누군가에게 알려드릴수록, 무엇을 배우는 것과 그것을 잘 사용하는 것은 별개라는 것을 알아버렸어요.
요즘 유튜브를 비롯해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강의들이 많아졌어요.
정확히 말하면 내가 무엇인가의 노하우나 해결방법이 궁금하면 대부분 찾을 수 있어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거나 누군가의 많은 노력으로 발견된 무언가는 유로로 라도 해결할 수 있는 시대죠.
노 하우 (Know How)의 시대는 갔다. 노 웨어(Know Where)의 시대가 올 거야
아주아주 오래전 대학교 때 교수님이,
"노 하우 (Know How)의 시대는 갔다. 노 웨어(Know Where)의 시대가 올 거야"라고 말했던 말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그도 그럴 것이 그때 막 인터넷을 쓴 지 얼마 안 되었던 때거든요.
살면서 "교수님의 말씀이 맞는구나." 하면서 계속 리마인드 되었습니다.
정말 네이버라는 데서 검색만 하면 모든 게 다 나왔거든요.
그런데 '정보'는 참 많아졌는데 '노하우'라는 것은 찾기가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하나둘씩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최근엔, 놀랍게도 그 노하우라는 것들도 검색이 되고 마음만 먹으면 정보를 가질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프리한) 노 웨어의 시대가 이제서 열린 걸까요.
문제는 이런 노하우가 많아질수록 사람들은 더 실행을 안 하다는 점이에요.
이제 내가 못할 핑계는 없어. 언제든 내가 준비만 되면 할 수 있으니까, 이제 내가 할 때만 오면 되는 거야.
라고 대뇌이며 더 망설이시는 것 같요.
챗GPT야 말로 배우고 익혀서 쓸 수 있는 툴이 아닌 것 같아요.
마치 테니스라켓처럼 실제 휘두를 때 그때 가치가 생기는 툴이 아닌가 해요.
네이버 보다 답변이 이상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거예요. 그럴 때 더 좋은 답변을 얻는 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뭔가 AI를 배우는 자체가 어려워 보여
챗GPT, 뭔가 AI니까 나도 뭔가 그 수준에 맞춰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거잖아
단어도 어렵고, 영어도 많고 너무 어려워.
챗GPT가 엄청 대단하다면서. 얼마나 어렵겠어.
https://youtu.be/VVv9Jii6zIU?si=9_ejj-_yqH47r6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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