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순둥이가 버럭포장꾼이 되어

세상 한결같은 사람만 네 앞에 나타나길 제발

by 하이디김

한없는 축복만 주세요. 제발 제발, 그 아이는 죄가 없습니다.

아멘.


그저 끝없는 기쁨과 즐거움만 그 길 앞에 가득하기를.


이사 오고 처음으로 성당을 갔습니다.

구도심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었습니다.


우리 사는 곳은 공동구역이라

꼭 이 성당으로 전입을 해도 되지 않으니

남쪽 성당도 가보라 권합니다.

이쪽도 남쪽도

차로는 12분 버스로 30분 걸어서 50분입니다.


가까운 곳에 성당과 학교가 있던 친정이 그립기도 합니다만.

적응해야 합니다.


역시 직접 가야 합니다. 인터넷으론 보이지 않던 학생회가 꽤 큰 편이라고 합니다.

권하지 않으니 이곳으로 더 오고 싶기도.


급하게 안양에서 친정을 왔을 땐

근처 성당 학생회에 아라레 이모가 소개해 준 청소년 운영 위원회에 면접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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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돌아보는 글쓰기를 통해 감정에 이름을 지으며 삶을 다시 이야기로 쓰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계속 쓰면서 나를 돌보는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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