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1도 모르는 마케터, AI로 세금계산서 자동화

by 헤일리 hailey

AI가 세상을 지배하고 대부분의 업무를 AI 에이전트로 자동화하는 시대에 클로드 조차 사용해본지 1주일 차 되었다는 부끄러운 말을 스스로 하게되는데요..

사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저와 같은 찐 비개발자도 상상만 하던 업무를 자동화 처리할 수 있다는 걸 공유하고 싶어 글로 찾아왔습니다.


한번도 개인 공간인 브런치에 회사 관련 정보를 노출한 적은 없는데, 저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관리 서비스 볼타의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문과 루트로만 평생 보내온 제가 IT 최전방인 스타트업에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는 셈이죠.


체감 상 작년부터 시작된 AI 트렌드에 탑승해서 작년부터 대부분의 업무에 Ai와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CTO 님이 던져주신 숙제를 클리어하고 약 10분을 헤맸지만 그럼에도 성취감을 얻어낸 이슈가 있어서 공유하고자 글로 써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홈택스에서 매번 공동인증서 N번 로그인하고 하나하나 내용 입력해서 세금계산서 발행 한 건당 5분씩 걸렸던 일이 이제는 AI 에이전트에 자연어 한줄로 발행 1초만에 처리 가능합니다.

image.png 볼타 CLI


CTO 님이 던져준 숙제, 볼타 CLI로 세금계산서 발행해봐라

볼타 CLI: CLI - 볼타 사용 가이드

여기서 일부 함정이 있긴 합니다..
순수 문과태생, 비개발자 시선에서 헤맸던 과정도 공유드려 볼게요.


우선, CLI가 무엇인지 모른다.

저처럼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CLI (Command Line Interface) 명령어로 컴퓨터를 조작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Bolta CLI는 터미널에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커맨드라인 도구입니다. AI 에이전트(Claude Code 등)가 세금계산서 업무를 자동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의미를 이해했다면, 평소에 사용하는 AI 에이전트에 접속합니다.
Claude Code, GPT Codex 등 평소에 주로 이용하는 툴에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명령어: CLI - 볼타 사용 가이드 기반해서 세금계산서 발행을 자연어 기반으로 처리하고 싶은데 방법을 알려줘.


명령어.png


저는 1단계에서부터 막혔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설치 방법부터 클로드에게 물으면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따라가기만 하면 돼요.
클로드코드 사용이 익숙한 분들은 1분 안에 처리가 가능하실거에요.
(참고로 전 여기서 5분이 걸렸습니다.. 왜냐. 기본 개념이 없었어서..)


설치 과정만 지나면 다음 단계는 간단합니다.
볼타 개발자센터에 접근하셔서 테스트 키를 발행하시고, 클로드에 제공하면 됩니다.


[볼타 개발자센터 접근 방법]

볼타 가입 → 설정 → 개발자센터 바로가기

볼타: 볼타 | 재무 AI 어시스턴트

image.png 볼타 개발자센터 접근 방법


[테스트키 발행 방법]

개발자센터 → 관리 → API 키 생성 → 테스트 키 생성


image.png 테스트키 발행 방법



여기서 발급받은 테스트 키와 CustomerKey를 받아 클로드에 제공하면 끝.
*CustomerKey는 고객 관리 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 다음엔 자연어로 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한 정보를 입력합니다.
공급자 / 공급받는자 정보 / 발행, 작성일자 / 총금액 등

공급자 정보는 저장해두고 공급받는자 정보만 바꾸면 더 짧은 명령어로도 발행할 수 있게 되는거죠.

image.png AI 에이전트에서 자연어로 세금계산서 발행 완료


이젠 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해서 홈택스 접근할 필요조차 없다니.. 개인이 처리해야할 업무가 많은 개인사업자 분들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되는 영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볼타 CLI로 세금계산서 정발행, 역발행, 수정발행까지 자연어 기반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저도 이제 업무 과정에서 AI 에이전트를 상황별로 다르게 사용하면서 AI 가 없던 때를 상상할 수 없을정도이긴 해요.
체감 상 반복 업무 작업 시간은 10분의 1로 줄어들고, 그 외 시간에 그간 못해봤던 고객 데이터 분석, 그에 따른 추가 전략 등을 설계하며 바로 액션할 수 있는 것들은 AI 에이전트 도움을 받아가며 속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마케터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이젠 이 속도전에 탑승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격차는 계속 벌어질 거 같다고..
따라가기 힘든 속도전을 보며 설레이기도 하면서 두렵기도 한 양가감정이 드는 변화이기도 하죠.
AI 에이전트가 모두의 일상에 녹아든 만큼 이 도구를 어디까지 확장해서 사용하느냐가 결국 나라는 사람의 기술적 가치를 나타내는 수단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찐 문과태생인 비개발자도 세금계산서 자동 발행을 구현해내는 볼타,
볼타팀은 언제나 시대에서 요구하는 방향을 실시간 듣고 반영해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는 팀입니다.
저 또한 볼타팀의 구성원으로써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가치를 실시간 전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겠습니다.


*찐 문과태생으로 이 글은 AI 접근 없이 순수 타이핑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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