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만들기 outline

by HJH

다른 웹 브라우저로 이전 멤버십 글을 확인해 보니 크라우드 펀딩 글이 정말 절묘하게 잘려서 내용이 정말 딱 그것밖에 없는 것처럼 나왔다. ㅎㅎ 정말 아이러니한데, 정말 그것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멤버십 글도 홍보하고 뭔가 쉽게 시작하는 것처럼 비쳤어야 하는데 숨은 의도는 개뿔 정말 딱 그것만 적혀 있었다. 틀린 말도 아니고 증명할 논거도 확실하다만, 이 분야 종사자로서 좀 그렇기 하다.


어제는 매우 중요한 미팅(첫 아이스브레이킹 미팅, 국제적 미팅)이 있는데도 잠들어서 놓쳤기에... 나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크게 깨졌다. 물론, 집안이던 회사일이던 사업이던 인간관계던 스트레스를 핑계로 WWZ(내가 하는 게임)를 내가 선택한 것이기도 하지만.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도 역시나 또 언제 또 쓸지 몰라(6개월 내에는 마무리 지을 것이지만) outline부터 알려두는 게 초보를 위해서도 또 이 분야 종사자를 위해서도 누를 끼치지 않는 일이라 생각한다.


뭐, 이렇게 회의가 망한 상황에서도 어차피 나 없는 동안 다른 분들과의 ice breking은 오히려 내가 없어서 성공적이지 않았나(나는 모두 아는 상황)라는 생각이고 교수님들과의 약속도 제 시간을 못 맞추는 비루한 인간임에는 이미 알려진 데다 아는 분이 브런치도 잘 보고 계시니. 나름 느슨한 연결 관계를 유지하기엔 오히려 최적인 사람으로. 또 향 후 누가 약속을 어기더라도 충분히 복구 가능한 회복 탄성력 있는 관계로 가겠지 하는 긍정적 생각을 하는 인간이다.


사실, 그뿐 아니다. 어제는 나의 선택으로 사람들과의 많은 것들이 무너진 하루였다. 그렇게 선택한 이유는. 사실 요즘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좀 많다. 굳이 속세의 필요하지 않은 것들에 연연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간과 에너지 투입도 그리고 속된 말로 이야기해서 돈을 투입하는 정도 차이가 너무도 확연한데 오히려 이건 사람 사이에서 할게 아니라 기업 단위로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자꾸 들기도 하고. 기업 단위로 해도 안되기 때문에 조용히 구멍가게나 차려서 혼자서 뭘 할까 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런 생각 때문에 결국 프리랜서도 하지 않았었냐는 다시 되돌이표의 연속. 그러다 한 번씩 열정적인 분을 만나면 불씨가 살아났다가도... 그런 분은 다시 기업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행동도 또 그리하게 된다.(내가 그런 기업에서 세계와 경쟁했었으니...) 그러나 가정용 AI 서비스로 글로벌 경쟁을 하고 블록체인으로 WEB3로 대기업과 경쟁하는 것. 그것을 학교로 돌려보내면서 학교는 번성하고 기업은 반성하는 그런 문화를 꿈꾸기에 또 한 걸음씩 나아가 본다.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의 outline도 완벽하고 결국 서비스 만들어서 서비스까지 한다면 충분히 대학교 교과 과정으로도 넣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우선 견공자제분 같은 소리는 이제 그만하고 본론으로. 딱 3가지만 말하겠다.


1. 도커라이징 : 백엔드 서비스에서 도커는 이제 선택이 아닐 필수다.

2. 결제 시스템 : 공개 프로젝트라 PG사와 진짜 연계가 가능할는지는 모르지만 뭐, 다른 회사 이름으로 해도 되긴 하다. 꼭 그게 아니더라도 코인 결제 시스템을 만들어도 된다. 이미 관련해서는 github 오픈 이력도 있으니.

3. 서버 퍼블리싱 : 이건 어느 회사로 할지 정해야 하는데, 나름 이 시리즈가 인기가 있이지만 컨택을 해 보던지 아니면 내가 애용하는 카마테로 할 것 같다.


이 3가지가 엔터프라이즈 단과 일단 교육 과정 사이의 정보 격차로 보여서 브런치에서 모두 공개할 예정이고 다른 실무적 이론은 각 이론적 교과목과 연계해서 설명만 해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