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잡지]트립풀: 오키나와

일본여행 가고싶게 하는 잡지

by 이요마

* 간단히 단상을 메모합니다.

* 스포일러 많습니다.

*2018년 14번째 책


https://brunch.co.kr/@neuvilbooks


트립풀: 오키나와(2017)

1. 일본여행 가고 싶어!


들어가고 자시고 할 것 없다. 일본여행 가고 싶다. 진심이다. 엔저에 항공권 값도 싸고 숙소도 저렴하게 갈 수도 있는데, 여차여차한 이유들 때문에 갈 수가 없다. 역시 여행은 안가든가, 뒤 생각안하고 일단 지르고보든가 둘 중 하나인것 같다.


트립풀은 기린책방 녹음을 위해 샀다. 오키나와 편을 골랐고, 쎄-련된 편집과 잘 찍은 사진들이 보기 좋았다. 다만 가이드북이라기엔 밋밋했는데, 책의 정보들은 큰 줄기는 잘 잡아주지만 세세한 정보까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여행을 못가는 상황이기에 대리만족을 하기엔 충분했다.


수족관에 가고 싶다. 고래상어가 느리게 양팔을 벌리고 둥둥 지나가면 상어 옆으로 배가 지나갈때처럼 물살이 생겨나고, 고래상어 주변에 빨판상어들과 작은 물고기들이 엉겨서 덩어리를 이루는 그런 광경을 보고만 싶다. 언젠가 갈일이 있으면 환전을 많이 해가야겠다. 고래상어 인형은 사고싶다. 아니 꼭 사야한다. 소중하게 모셔놓을것이다.


오키나와는 내가 생각하는 일본보다는 하와이에 가까운 도시였다. 반바지에 쓰레빠나 게다를 신을것 같은 파워 일본스러운 휴양지를 생각했지만, 미군정의 영향일까 상당히 양키양키했다. 말 나온김에 양키 스테이크를 먹고 싶당히히(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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