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연결하고 꺼내 쓰기 위한 정리의 기준
이 파트에서는 입력을 다시 찾고, 연결하고, 꺼내 쓸 수 있는 구조로 어떻게 고정할지 다룬다.
Capture가 입력을 받는 단계라면, Organize는 그 입력을 다시 꺼내 쓸 수 있는 자산으로 바꾸는 단계다.
아무리 많이 작성해도 구조가 없으면 다시 쓰기 어렵다.
검색이 된다고 해도, 판단의 맥락까지 함께 복원되지는 않는다.
기획자의 개인지식관리는 폴더를 예쁘게 정리하는 일이 아니다.
무엇을 어떤 객체로 다룰지 먼저 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객체들이 어떤 분류 체계와 메타데이터를 가질지 고정해야 한다.
그래야 같은 종류의 정보가 같은 방식으로 쌓인다.
그래야 나중에 다시 찾을 수 있다.
그래야 AI와도 일관된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다.
여기서는 세 가지를 본다.
첫째, Evidence Note, Decision Log, Knowledge Note 같은 핵심 객체를 먼저 정의한다.
둘째, Knowledge Tree와 객체별 운영 규칙으로 구조를 고정한다.
셋째, 이 정리 과정에서 AI가 어떤 실무를 도울 수 있는지 살펴본다.
결국 이 파트의 질문은 하나다.
입력을 어떻게 다시 찾고, 연결하고, 꺼내 쓸 수 있는 형태로 고정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