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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시작하는 마음
최근 새내기 통역사들을 위한 세미나를 들으며 영감을 얻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신변의 변화도 있어서 '처음'을 주제로 그린 햄통툰입니당 :) 통역 일이 소재이긴 하지만, 통역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한 기조를 염두에 두면서 조금 진지하게 그린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말이 좀 많고 스토리가 복잡해진 느낌도 쫌 있는 듯 하지만유?ㅎㅎㅎ
저는 햄스터 통역사입니다. 햄스터 말을 통역하는 건 아니고, 한국어와 중국어를 통역해요. 그럼에도 제가 햄통인 이유는, (이건 비밀인데) 제가 햄스터이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