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선물해줘서 만든 킷...
그런데, 수원에서 교사를 하고 있는 친구가 추석 선물로 아카데미의 TUSK 시리즈 키트를 선물로 보내왔다.
친구의 성의도 있고 해서... 다시 만들기 시작...^^
이번에는 이라크 시가전 버전으로 TUSK1 을 만들기로 했다. TUSK2는 기왓장 모양으로 되어 있는 보호막이 맘에 안들어서....
조금 땅개 느낌이 나게... 전투 현장에 있던 느낌으로...그렇지만... 너무 처참하지 않은...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다.
이 녀석을 만들면서... 사막색은 타미야의 디저트 엘로우만 써서는 느낌이 안산다는걸 느끼고...
에나멜 페인트를 흰색과 옐로우를 썩어서... 와싱 하듯... 전체를 붓칠하기 시작했다.
좀 느낌이 사는 것 같다... (그냥 내 느낌 ^^;)
미리 만들어 두었던 브리들리 장감차와 한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