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차]모의고사와 학부모 총회 등 행사주간

다정한 추억 쌓기

by 한바라

분반 수업만 하느라고 '학급'끼리 빨리 친해지지 못하는 느낌이었는데, 아이들이 스스로 노력을 했다. 다정한 추억들이 하나 둘 쌓여가고 있어서 행복하다.


3월 이모저모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쯤은 익숙한 2학년.

노련하게, 그리고 열심히 풀어내려가는 아이들이 기특했다.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국어와 수학 사이 당보충 간식을 준비했다. 아직 정확한 결과는 안 나왔지만, 잘 봤기를 바라며...!


#안드레아 명상

2학년이 된 후 첫 명상 시간이었다.

낙화에 관한 글이 아름다웠다.

모둠별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웠다.


학생들과의 일상은 헤어짐을 준비하는 일이기도 하다. 우리가 서로에게 좋은 추억이도록, 헤어짐의 자리를 마련하는 마음으로 다정한 마음을 쌓는다.


# 논산딸기축제

나는 딸기축제에 다녀왔다...!

목요일 퇴근 후 잠깐 갔는데, 딸기를 사와서 다음날 학급 친구들이랑 나눠먹었다.

아이들이 귀엽게 잘 먹었다.

귀찮은지, 꼭지까지 먹는 친구들이 있어서 놀랐다. 다음에는 꼭지를 다 손질해서 줘야겠다.

함께 과일을 나눠 먹는 일을 좋아한다.


#학부모 총회와 반티 정하기

내가 학부모 총회에 가 있는 사이에 학급에서는

자리도 바꾸고 반티도 정했다.

너무너무 기특하다!!!

이리저리 이동하다보니 경황이 없어서 7교시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공지를 못하고 떠나와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면서도 조금 걱정되었는데 역시 우리 아이들이다.

해야 할 것을 알아서 하고 있었다. ❤️

게다가 약간의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해,

협의 하에 자리 배치를 바꿔서 앉아있었다.

짝을 만들었는데 올망졸망 귀여웠다.


이것저것 이벤트도 많았지만

다정함이 가득한

행복한 한 주를 보냈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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