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내차에 자전거 거치대 달자

자동차에 딸 자전거 거치대를 직접 달아봤습니다.

요즘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자전거가 편하기도 하고 또한 운동 효과도 좋아서 많아 타시는데 이 자전거를 공원이나 즐길 수 있는 곳 가지 가져가기 위해서는 차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전거를 가지고 이동하려면 승용차로 이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많이 사용되는 아이템이 자동차용 자전거 거치대입니다.


쉽게 편하게 달수 있다고 믿었다.

아빠라면 쉽게 편하게 달 것으로 할 수 있다고 믿고 주문했습니다.


차는 아반떼 거의 7년 되어가는 차입니다. 그리고 거치대는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많이 보신 거치대 일 겁니다.

뭐 이러 하나 못 다나 생각하고 열어 봤습니다.

뭔 별로 없네 생각했죠. 별로 없긴 합니다.


오!! 열정으로 열심히 그것도 한 시간

일단 올려놓고 봅니다. 뭐 다 했네 생각했죠. 

원래 상금에서 자동차에 올릴 각만 잡아 올린 건데 다한 것 같이 보였습니다.


이 두 개로 양쪽 같을 잡아서 올리면 됩니다. 

이건 절대 어려운 게 없습니다. 매뉴얼이 일단 영문이지만 내용을 봐도 별로 없습니다.


이건 자전거와 거치대를 고정시켜 주는 밴드입니다. 무척 중요합니다.

제가 산건 2대를 고정하는 거치대인데 같은 종류를 보면 3대용이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이거 두 개가 애매합니다. 자동차 어디에 걸어야 안전하냐 계속 고민하는 겁니다.


일단 줄을 다 내려 봤습니다. 위에 고정하는 거치는 파악했습니다. 저렇게 트렁크와 연결해 주면 되더군요.


일단 이렇게 걸어 둡니다. 거치대 무게가 있어서 이건 자기 무게에 잘 걸립니다. 길이만 조정해 주면 됩니다.

줄이 떨어지는 각을 보고 거치되는 각을 봤습니다. 이건 거치되는 줄과 일치시켜 주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했는데 줄이 왜 이렇게 많을까?

계속 고민하게 만드는 겁니다.


사실 여기 까지면 다 된 건데 계속 고민한 게 이 긴 줄을 어떻게 해야 하나 잘라야 하나 그런 생각을 계속 가지게 했습니다.

아래쪽은 이렇게 걸어 두는 겁니다. 

보니깐 고 당기면 잡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걸이 화면을 보시면 집게로 잡게 되어 있습니다. 줄을 최대한 당겨서 흔들리지 않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남은 줄은 밴드로 고정하세요. 자르자는 의견도 있는데 그것보다 밴드로 고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장착했습니다. 고무밴드로 일단 고정했습니다.


번호판 추가로 구매해야 합니다.

자전거 거치대 하신 분들 중에 번호판을 자전거에 가리신 분들은 벌금 있습니다. 안 하신 분 계신데 인터넷으로 별도 구매 가능합니다. 전호판은 자동차 등록소 가시면 별도로 하나 더 구매 가능하며 가격도 부천 같은 경우 8천 원입니다. 꼭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쉽게 봤던 일이 쉽지 않게 끝났습니다.

한번 해보면 간단한데 처음 할 때 차에 따라서 조금 조절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어렵지만 하시고 나면 다시 풀어서 장착하시는데 시간은 얼마 안 걸립니다.


자전거 편하시고 운동하시기 좋은데 차에 가지고 가실 때는 거치대를 이용하시고 또 번호판은 꼭 가리지 않게 별도로 구매해서 연결하세요. 번호판 가리면 벌금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노트북?태블릿 아이뮤즈 컨버터 10 PRO편함과강력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