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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엔 필수인 LG DVD 구매기

빠른 플레이가 가능한 LG DVD DP542 플레이어 

요즘 DVD를 구매한다는게 어쩌면 이상한 일 일수 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깐 아이들 교재들이 DVD 형태로 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서 DVD가 아직은 필수 인것 같다.
예를 들어 발레 DVD라던지, 각종 교구들이 DVD로 제공되고 있다. USB 로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사실 USB로 TV에 플레이 하기는 아직 그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엄마, 아빠들이 있고 일반 TV에 USB를 바로 플레이 할수 없기 때문에 DVD 플레이어를 구매했다.

요즘 DVD 가격이 무척 착한 가격이라는것도 이번에 알았다. 참 20년 전에 일본에서 DVD와 레이져 디스크를 구매했을때는 거의 한달 급여 정도 금액이였는데 세상이 많이 바뀐것 같다.

일단 다혜가 가지고 있는 영어교제 교육과 발레 DVD가 가장 우선인것 같아서 일단 구매 했다. 

일단 박스는 제품 박스 그대로 온것 같다. 기능은 뭐 많이 되는 듯 보이지만 사실  DVD랑 DIVX밖에 없는데 DIVX는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여서 DVD만 사용할 예정이다.

이런 구성이다. 특별할것 없는데 박스는 참 거창하다. 싶을 정도 였다.

전형적인 가전 제품 포장 생각하는 그대로 이다. 

특별한것은 없는데 튼튼할것 같은 느낌이다. 할말 없으면 표현하는 튼튼하겠다는 느낌은 아니다. 튼튼한 느낌이 맞다.

평범한 리모콘 이제 구성품의 끝이다. 물론 케이블도 있긴하지만 리모콘 배터리 포함이다.

DVD 삽입부는 메탈로 잘되어 있다. 앞전에 사용하던 필립스 제품보다 좋다. 필립스 제품은 정말 느리고 사용하는데 힘들어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전면부 스위치도 있다. 사진이 영 초점이 맞지 않네, 급히 찍어서 초점 확인을 못했다.

뒷판도 잘되어 있다. 어지간해서는 고장 나지 않겠다 싶다.

사진과 같이 영상 음향 (좌 우) 이렇게 제공한다. 제공되는 케이블 색에 맞춰서 연결하면 된다.

얇아서 TV바로 밑에 고정했는데 자리 잘 잡았다.
애들 교재들 자리를 피하다 보니 위치가 저기 밖에 없다. 이제 다혜가 직접 보고 싶을때 DVD를 넣고 보면 된다. 요즘 보니깐 리모콘 동작은 거의 혼자 한다. 다혜는 요즘 모든 기능을 알려 달라고 하고 직접 해보는것을 좋아 한다. 그리고 될때까지 하는 편이다.

오 연결하고 플레이 해보니 바로 플레이 되었다.

속도 차이가 많이 난다. 몇년전에 필립스 제품은 항창 있다가 플레이 되었는데 이 제품은 바로 바로 플레이 된다. 역시 가전은 LG가 최고다.

DVD인식 속도 부터 다르다. 그리고 바로 바로 플레이 되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어지간한 DVD는 다 인식한다. 제대로 인식 못하는 제품들도 있는데 본제품은 거의 제대로 인식했다.

육아 하면 DVD는 있어야 되는것 같다. 하나 정도 구매 하는것은 괜찮은것 같은데 GTV같은 IPTV보다 더 필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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