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맥북용 보조배터리 LENMAR 65 배터리
2011년 맥북에어 13인치를 사용하는 저로서는 3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맥북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카페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충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항상 아쉽고 꼭 결정적일 때 배터리가 부족하여 조마조마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미팅 전 작업시간에 작업하고 미팅 때 배터리가 아슬아슬할 때가 많았습니다.
맥북에어에는 보조 배터리가 없을까? 하는 항상 물음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샤오미 보조 배터리로 맥북에어를 충전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깐 맥북 12인치 만 가능하더군요.
아쉽지만 그대로 다른 노트북보다 오래가니깐 하는 아쉬움만 가지고 있다가 다시 검색해보니 맥북용 보조 배터리가 있었습니다.
13인치 맥북에어는 3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는 정보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비싸면 어쩌지 하고 생각했는데 4만 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보통 레노버 배터리 등이 7만 원 이상하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하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2011년도형 맥북에어는 배터리 외에 아쉬운 게 없어 배터리가 좀 오래간다는 2013년도형을 바꾸기는 아쉬운 기종이었기 때문에 부족한 배터리만 보강하면 지금도 좋은 노트북입니다.
맥북 기종에 따라서 3시간에서 4시간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3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니깐 총 6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겁기는 하지만 백팩에 넣고 다니기는 부담이 없는 사이즈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기라도 맥에는 디자인이 좋지 않은 액세서리는 용서가 안됩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지고 다녀도 맥북에 잘 어울립니다.
제가 아이를 보면서 작업할 때 찍은 사진인데 책상에 놓고 사용하면 마치 외장 하드 정도로 보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사실 외장 하드보다는 큽니다.
포장도 이쁘게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도 맥과 잘 어울립니다.
중간에 LED는 배터리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시면 크기는 좀 크긴 해도 맥과 같이 두어도 잘 어울립니다.
휴대할 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파우치도 있습니다.
혹시 맥북에 상처 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제품 사용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은 이렇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기에 바로 연결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시면 버튼은 3초 정도 누르면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그다음부터는 배터리만으로 3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정확하게는 배터리로 충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3시간 사용 후 완충된 노트북으로 노트북 배터리를 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3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루 종일 이것 하나면 충분합니다. 물론 중간에 충전할 수 있다면 충전해도 됩니다. 테이블 밑에 전원이 없는 경우 배터리만 충전해서 다시 연결하시면 됩니다.
보시면 충전 상태로 나타납니다. 마치 휴대폰 보조 배터리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이제 노트북을 하루 종일 사용하는데 대한 불안감이 없어졌습니다.
맥북에 바로 충전하는 게 아니고 충전기에 연결하는 방식이라서 충전기와 같이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가방에 노트북과 보조 배터리와 충전기만 가지고 나가면 하루 종일 개발할 수 있어 더 없이 편리합니다.
만약 2011년도형 맥북 에어를 2013년도형으로 바꾸려면 가격차가 약 15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입니다. 사실 같은 I5기종이라서 배터리 외는 아쉬울게 없는 기종 간의 차이라 바꿔야 하나 싶긴 했습니다. 이것 하나만 충분히 약점이 커버됩니다.
사실 맥북 에어의 배터리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2013년도 형부터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상당이 길어서 부러웠습니다. 배터리 하나만으로 충분히 보강되어 돈을 더 모아 최신 기종을 바꿀 수 있을 때까지 잘 사용하면 됩니다. 정말 행복한 코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