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디자인과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샤오미 백팩
지하철 출퇴근하시는 분이나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백팩은 필수 아이템입니다.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백팩은 없어서는 안 되는 아이템이며, 일반 가방보다 백팩의 장점이 많습니다.
디지털 기기에서만 활약하는 샤오미를 이 백팩으로 만나게 되어 소개합니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사용자를 위한 아이디어 들이 숨어 있습니다.
전 샤오미 메니아는 아닙니다. 그냥 저렴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디자인, 편리한 점 등등을 다 따져 구입하는 직장인입니다. 개발자다 보니깐 그냥 저렴하다고 구매하지 않고 편하고 또 제대로 만든 물건에 대해서는 조금 비싸도 구매해서 오래 사용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개발자입니다. 그래서 10만 원 정도 하는 마우스를 구매해서 6년 동안 사용하고 있고 키보드는 지금 비싸도 체리사 키보드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고를 꼭 구매합니다.
샤오미 제품이 많기는 하지만 휴대폰은 샤오미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어폰도 타사 제품을 이용합니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오래 사용하는 개발자입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도시바 백팩이 요즘 자전거를 타고 지하철까지 가서 출퇴근하다 보니깐 많이 닳고 닳아서 몇 가지 제품을 눈여겨봤습니다. 그 속에는 샤오미가 없었습니다.
아웃렛, 백화점 등등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까 백팩이 너무 비싸고 또 제가 찾는 지하철에서 타인에게 방해가 되는 4 각형 모양의 백팩의 경우는 가격이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발견한 게 샤오미 백팩이었습니다. 무슨 스마트폰 회사가 체중계까지는 이해되는데 백팩까지 하고 넘겼는데 여기를 보니깐 명품 브랜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디자인과 소재 마감 특히 수납공간 처리 등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이 4만 원에 구매했으니 일반 백팩보다는 싸게 구매했습니다. 물론 2만 원대 제품도 있지만 제품의 차이가 큽니다.
결국 또 샤오미를 구매하게 되었고 어제저녁 늦게 퇴근해서 확인했는데 기대 이상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명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습니다. 20만 원대 백팩을 보고는 놀라서 구경만 했는데 같이 놓고 비교해도 좋을 만한 제품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샤오미가 좋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 제대로 된 제품을 정직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백팩 또한 시장에서 좋은 평가받을 만한 제품입니다. 이만한 제품은 국산품도 있습니다. 가격이 제가 구매하기에 좀 부담스러워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은 노트북 제작회사에서 특별히 행사로 저렴하게 판매할 때만 구매할 수 있었는데 좋은 제품을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샤오미를 생각하면 처음 배터리를 기반으로 해서 체중계 스마트폰 등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자제품만 생각하고 있는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제품을 보면 탈 디지털화를 선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다양한 제품으로 그 시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시장에 새로운 제품만 이름만 믿고 내놓던 과거 타 사들과 달리 모든 제품이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새롭게 설계하거나 더 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항상 이슈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가방이 거기서 그 기지 하는 생각을 이번에도 깨버릴 만큼 여기저기 다양한 아이디어가 숨어 있고 또 오래 사용해보면 느끼는 기존 제품의 아쉬움을 반영한 제품이었습니다.
샤오미의 시장 확대는 그만큼 그 시장의 기존 회사들이 제품이 더 신경 쓰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체중계를 보시면 최근 우리나라 체중계도 디자인과 기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만약 샤오미 체중계가 없었다면 유리판에 몸무게만 나오는 과거 제품들을 비싸게 구매해야 되었을 겁니다. 샤오미의 시장의 긍정적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도 경쟁력이 된다는 점입니다.
관련 포스트
https://brunch.co.kr/@hancoma/39
백팩까지 샤오미 구매했냐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실제 제품을 비교해보고 샤오미 제품의 구성과 디자인 그리고 이 백팩만의 매력을 비교해 보면 결국 결론은 샤오미 제품이 되었습니다. 잘 만들었다는 생각입니다. 가격이 10만 원대 이상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제품입니다. (기존 제품과 가격 대비)
샤오미 제품들이 디지털 기기 외 제품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여행용 케리어 심지어 장갑까지 있습니다.
현재 국내 판매되고 있는 제품 목록이고 그 외도 더 많이 있습니다.
여기 제품 중에 털실 장갑도 있는데 터치가 잘된다고 합니다. 3손가락 터치라네요. 우리나라 지하상가에 많은 털실 장갑까지 시장을 넓혀 놓았습니다.
구매 후 하루 만에 도착하였습니다.
실물은 실제 사진보다 더 고급스러운 모양입니다. 소재도 괜찮은 소개 인 것 같고 전체 적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 구매하는데 4만 원 정도 소요했으니깐 다른 상품과 비교해도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 내용을 보면 가성비가 뭔지 확실히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주말에 아웃렛과 교보문고에서 봤던 다양한 제품들의 느낌에서 10만 원대 이상 고가 제품에서 느낀 품질 정도는 되는 제품입니다.
제품의 외형은 위 사잔과 같이 착용 시 편한 착용감을 가집니다. 그리고 마감 등 중국 제품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꼼꼼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중저가 백팩 메이커 제품과 비교해 보시면 더 품질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 듭니다.
백팩의 외형을 보면 사각형을 유지해서 실제 내부에 더 많이 담을 수 있고 또 공간이 잘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는데 외부의 공간도 잘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수납공간은 다른 리뷰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포켓을 만든 게 아니고 쉽게 찾고 각자의 용도에 맞도록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외부공간부터 보겠습니다. 3개의 외부 수납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 속에 용도에 맞도록 포켓이 있습니다.
전면 공간
전면 공간입니다. 포켓이 있고 잘 정리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방을 열지 않고 펜과 각종 메모를 준비하고 또 자주 사용하는 용품들을 담는데 지하철에서 안고 있을 경우 이 공간을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보조 배터리도 여기에 두었습니다. 충전해야 되는 경우 스마트폰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측면 수납공간
측면 수납공간은 외우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다른 모양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왼쪽 공간인데 여기는 약간 비닐 느낌의 공간이고 별도 포켓은 없습니다. 보통 전 여기에 장지갑을 넣고 사용합니다. 오른손으로 쉽게 꺼낼 수 있어서 이 공간에 넣어 두었습니다.
정면에서 보시면 오른쪽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용품을 넣다가 뒤에 발견했습니다. 이 공간도 상당히 넓은 공간입니다. 전 여기에 블루투스 이어폰 그리고 안경과 시계를 넣어 두었습니다. 언젠가 시계를 고쳐야 하기 때문에 여기 보관했습니다.
보시면 내부 공간을 아직 소개하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가방에서 대부분의 용품들이 수납되었습니다. 중요한 건 이렇게 수납되어도 가방이 통통해진다던지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이 백팩이 4 각형 입체 모양이기 때문에 공간이 잘 확보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태블릿 자리가 별도로 있고 그리고 반대편에 각종 포캣이 제공됩니다. 아랫사진을 보시면 충분한 공간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같이 담았습니다. 저는 평소 넥서스 7과 맥북에어 13인치를 가지고 다닙니다. 딱 맞는 공간입니다. 크기를 보면 잘 맞춘 것 같습니다. 육면체 공간이기 때문에 이렇게 두기 기를 넣어도 공간이 충분히 남습니다.
한쪽은 다양한 용품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전원 케이블 그리고 각종 팬 등등 다양한 용품들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USB를 넘으시면 곧잘 빠집니다. 넣지 마세요. USB는 꼭 다른 공간이나 파우처에 넣은 후 넣어 두세요. 아니면 가방 열고 찾기 바쁩니다.
이러고도 남는 수납공간은 책들을 넣으시면 됩니다. 충분히 전공책 넣으셔도 넉넉한 공간이 됩니다. 이게 육면체 입체 공간이라서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보조 배터리까지 넣고 책이나 공책 같은 것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남아 있습니다. 충분한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백팩을 어깨에 착용했을 때 느낌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깨 끈은 폭신한 소재로 되어 있고 또 길이 조절도 편하게 가능합니다. 착용해 보니깐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폭신한 소재로 되어 있었습니다. 착용 후 상당히 편합니다.
잘 만들어진 가방입니다.
마지막으로 지퍼 손잡이의 경우 잘 떨어지는 것 중 하나인데 샤오미다운 디자인으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지퍼 손잡이가 끈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지퍼가 손상될 가능성이 적고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옵니다.
솔직히 이런 것 까지 신경 썼나 싶을 정도였고 대부분은 이런 소소한 곳에서 지퍼가 손상되는데 많이 신경 쓴 제품이었습니다. 4만 원대 제품치고 디자인과 구성 그리고 마무리까지 잘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가방이라는 곳에서 샤오미의 느낌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어쩌면 샤오미에게는 스마트폰보다는 가방이나 기존 제품들에서 더 샤오미의 편리함과 느낌을 넣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가방이 그렇지 하고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샤오미는 수납공간까지 하나하나 신경 써서 만들었고 명품 가방에서나 느끼는 제품의 구성과 마무리를 느끼기에 충분한 제품입니다.
가성비는 배터리, 스마트폰 등 기존에 인정받던 제품들보다 더 좋은 가성비를 느낄만한 제품입니다.
학생이나 취준생 , 직장인들 모두에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앞으로 샤오미의 제품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이 글을 발행할 쯤이면 일주일 사용한 시점입니다. 일주일 동안 자전거로 지하철까지 타고 지하철로 출퇴근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고 또 많이 챙겨 다니면서 이 회사 저회사 HDMI을 활용해서 회의하는 동안 예전보다 편하게 다녔습니다. 가방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제품입니다.
아래 링크는 그동안 샤오미 제품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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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hancoma/58
https://brunch.co.kr/@hancoma/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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