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내 백팩은? Lost Property office
기차에 노트북 든 백팩을 놓고 내렸다가 다시 찾기까지
그래, 영어를 열라 말하며 재미난 경험할 기회라고, 마음을 다독여야 했다. 계획에 없던 일, 사건 사고야말로 여행의 즐거움 아니던가, 바로 그런 거라고, 마음먹으려 애쓰지만, 아, 비행기 시간 2시간도 안 남았는데 백팩이 없다는 걸 와락 깨달았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평소 건망증에 두서없는 줄은 알았지만 시드니에서까지 뭘 잊어버리다니! 자신을 탓하
댓글
0
Feb 24. 2025
by
꿀벌 김화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