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TPT2 블루투스 키보드
조금 아쉬운 태블릿용 레노버 TPT2 블루투스 키보드
노트북에서 THINKPAD라는 대명사는 노트북의 대명사 일 겁니다. 실제 소니 바이오 노트북보다 더 많은 사용자들이 있고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편리하고 스펙 또한 단단한 스펙으로 무장된 잘 만들어진 노트북이었습니다. 독특하게 이 노트북의 키보드는 그 쫀득한 맛에 키보드만 별도로 제공이 나온 제품입니다.
레노버 노트북의 가장 큰 특징은 빨콩 기능과 키보드가 다른 노트북과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물론 노트북 자체의 실용적이고 단단한 점도 있지만 이 키보드는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가는 키보드입니다.
이 키보드를 별도로 판매하면서 울트라 나브 키보드라는 제품이 생겼고 이 키보드는 구하기 힘든 정도 아이템입니다.
모바일 기기용 키보드 TPT2 블루투스
울트라 나브 키보드의 명성이 있으면서도 태블릿들이 대중화되면서 태블릿용 키보드들이 나오지 시작했고 레노버도 자사 태블릿용 키보드를 출시하였습니다.
그래서 나온 게 TPT2용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레노버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블루투스의 장점을 살린 키보드입니다.
레노버 전통을 가졌다는 점만으로도 매력적인 키보드
키보드는 결국 키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은 리뷰를 하기 위해 키보드를 자주 구매하고 팔기는 하지만 꼭 사용하는 키보드는 계속 사용 중입니다. 그래서 가진 결론은 키보드는 결국 키감이 이야기한다는 기본적인 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현재 사용 중인 키보드가 황당하게도 1만 원 정도 하는 만 원짜리 키보드(아이매직 G키보드)입니다. 30만 원짜리 키보드를 많이 구매하고 리뷰도 적고 하지만 제소에 맞는 키보드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 키보드의 중요한 점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아이매직 G키보드도 상당히 가성비 좋고 키감 좋은 명품입니다. 기계식이 아니면서도 키감은 기계식에 가까운데 키감이 안정적인 구조로 인해 아이락스가 여타 키보드 명품사보다 좋아서 계속 사용 중입니다. 그사이에 체리사의 키보드도 사용해 봤지만 결국 아이매직 G키보드를 몇 년째 그대로 사용 중입니다.
키보드는 레노버 그대로 따른 키보드입니다. 확실한 점은 노트북 키감보다는 못합니다. 하지만 다른 태블릿용 키보드와 비교하면 상당히 좋은 키감을 제공합니다.
6열 키보드에서는 X1이 가장 키감이 좋지만 모바일용 키보드중에서는 상당히 좋은 키감을 제공하고 또 빨콩도 제공하는 키보드입니다.
한대만 지원하는 블루투스의 아쉬움
요즘 키보드들이 다중 디바이스를 지원합니다.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시에 연결해서 전환만 해서 사용하는 편리한 점이 있는데 한대만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오직 태블릿만 연결해서 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은 키보드입니다.
편리한 거치대
태블릿 거치대를 내장하고 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그리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THINK PAD 태블릿 2를 구매한다면 맞춤이 되는 구조입니다. 물론 아이패드나 넥서스를 연결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별도 거치대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마무리
레노버 답게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고 별다른 디자인이 없습니다. 단단하고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도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하시면 됩니다.
아쉬운 점은 다양한 기능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설명서도 없이 나온 키보드입니다.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회의시간에 태블릿을 사용한다면 충분히 투자 가능한 키보드 중고가가 약 5만 원 정도면 구하실 수 있어서 저렴한 편입니다.
모바일용 키보드라고 해서 조금 불편하게 만들어 놓은 제품들이 많은데 키보드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키보드입니다.
다음 버전은 조금 더 편리성을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기 충실한 키보드입니다.
http://hancoma.tistory.com/entry/LG-Rolly-%ED%82%A4%EB%B3%B4%EB%93%9C-%EB%A6%AC%EB%B7%B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