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인터넷 사용과 업무용으로 나온 크롬북 과연 가능한가?
구글에서 노트북이 나온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그 중심 OS 가 크롬 OS입니다. 안드로이드와 합쳐졌다고 하는데 아직은 실제 제품을 본 적이 없어서 기존 크롬북을 활용해서 사용 가능한지 이번에 도전해 보고 싶어 졌습니다.
얼마 전에 중고로 구매한 크롬북이 중고 가격이 7만 원에 구매해서 저렴한 제품을 한번 준비해 봤습니다. 사용 가능하다면 가지고 다녀 보려고 구매했고 실제 제업 무에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한 달 이상 사용해 보지 않는 상황이라서 어설픈 결론을 내는 건 무리인 것 같습니다. 어떤 업무가 가능한지 등등을 보고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메일들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구글 메일을 활용할 수 다른 메일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웹은 사실 안드로이드 브라우즈가 불편하기 때문에 크롬북을 구매한 것인데 크롬의 기본적인 기능들을 다 지원합니다.
주로 사용되는 화면입니다. 크롬 바탕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윈도의 시작 부분은 조금 다른데 여기는 우분투 사용하신 분들과 비슷할 겁니다. 검색어와 어플 목록이 나와 있고 앱스토어가 존재합니다.
안드로이드와 다른 점은 어플이 크롬 바탕에서 돌아 가는 겁니다. 그 외는 비슷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프로그램 개발하기 위한 에디터가 없고 vim은 있으나 한글이 안 되는 등의 문제가 있지만 그것 빼고는 사용할 합니다.
오피스의 경우 온라인 버전을 대부분 지원해서 오피스 사용하는데 대한 불편은 실제 없습니다.
거래처에서 보내준 문서를 보는 화면입니다. 일반 pc에서 작업하는 것과 크게 다른 것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구글 문서를 바탕으로 열리게 됩니다.
파워 포인트 문서도 잘 열립니다.
이렇게 작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문서도 파일 형태로 저장 가능하기 때문에 첨부파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사용해 보면 사용할만하다는 결론입니다. 탭이나 아이패드보다는 편합니다. 확실히 편하며 2in1 노트북보다 편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
메일과 오피스 그리고 인터넷 검색 등 다양하게 사용해 봐도 불편한 게 없고 노트북보다 한정된 자원이지만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생각한 것보다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3시간 정도 갈 거라고 하셨는데 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벼워서 휴대가 편합니다. 2in1 보다는 무겁지만 맥북 에어보다는 가볍습니다.
과연 개발에 이용 가능한가를 보면 vim 앱을 설치하면 가능합니다. 다만 한글이 안됩니다. 그것만 해결되면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edit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불편한데 개발자님들 중에 vim을 활용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코딩 가능합니다.
github를 사용하면 되지만 불편하기 때문에 되도록 vim을 추천합니다.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하고 블로그나 글 적기가 편합니다. 특히 사진은 구글 포토에서 바로 가져오기 때문에 무척 편합니다. 구글 서비스와 결합되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기기입니다.
개발자가 아니라면 업무나 인터넷 검색, 블로그 작성 등 불편함이 없습니다. 조금 느린감은 있지만 2in1 보다 빠른 느낌이라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기기입니다.
업무용으로 사용하시거나 블로그 작성용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고 메일 오피스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한 기기입니다.
앞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볼 생각입니다.
구글에서 계속 업그레이드해준다면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