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돈 많은 사람이 아니에요.
정신, 마음, 물질이 균형을 이루는 사람이죠.
아무리 돈이 많아도
삶에 균형이 없다면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거든요.
경쟁해서 부자가 된 사람은
언제 경쟁에 뒤처질까 불안하고,
남을 속여 부자가 된 사람은
누가 나를 속일까 두렵고요.
겉은 화려해도
속은 늘 조마조마한 거예요.
이기기 위해 더 많이 갖고,
속지 않기 위해 모두를 의심하면서요.
하지만
진짜 부자는 ‘돈 = 물’이라 생각해요.
"돌고 돌아서 돈"이라는 말처럼,
소유하는 게 아니라, 세상을 흐른다고 보는 거죠.
그래서 더 많이 가지려 하지 않아요.
‘갖는다’는 건
흐르지 못하고 고이게 하는 거거든요.
대신 머무르게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가진 돈그릇만큼만 요.
끊임없이 세상을 흐르는 물줄기에
내 그릇을 받쳐 놓는 거죠.
자연스럽게 채우고 흘러갈 수 있게요.
이렇게 믿기도 해요.
내가 흘려보낸 돈은
다시 내게 흘러들어올 거라고요.
‘돈은 세상을 돌고 도는 흐름’이니까요.
돈을 쓰는 나만의 기준을 세워두고,
쓸 땐 기꺼운 마음으로 쓰는 거예요.
특히 사람과 경험을 위해서는 아낌없이요.
그렇게 쓰는 돈은 내 삶도 흐르게 하거든요.
새로운 인연과 기회에 닿으면서요.
돈을 벌 때도 마찬가지예요.
‘내 주제에 이런 돈을 받아도 될까?’
이런 자기 의심으로 거부하지 않아요.
내게서 멈추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또 흘러갈 테니까요.
욕망으로 돈을 가둬두지 않으면
물질엔 부족함이 없고,
정신과 마음은 더 풍요로워져요.
이게 진짜 부자의 모습 아닐까요?
화려함이 아닌 풍요를 선택한 사람.
그렇게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