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 브런치 글 작성방향 (feat. 목차)

많은 글들을 연재해 갈 것인데, 방향을 설정하고 싶다. 

청년 농부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의 글을 고민중이고, 작성자 본인도 글을 쓰며 배우고 소통하는 장을 기대한다. 작성자는 2022년도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후계농)과 2022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농식품 R&D 기술이전 제도 또한 올해 신청할 계획인데, 관련부처 문의 및 기술 담당자와의 구두 협의를 2차례 미팅으로 마친 상태이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수업을 듣거나 훈련을 받을 때 등 모든 교육에 앞서 목차와 계획서를 접할 수 있다. 작성자는 본인이 글을 써가며 배울 것들에 대한 목차를 작성해 보았다. (물론 예정된 목차이기에 중간에 소폭 바뀔 수는 있다!) 

Brunch 작성 계획_202205_by 항토마토

위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작성자 본인은 과거부터 수행한 조사 내용의 정리와 신규 조사를 통한 지식 습득이 가능할 것이다. 위 목차의 글들을 연재해 구독하시는 분들께서도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자료들을 접하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통 채널이라는 장점을 적극 활용해 타인과 의견을 나누는 생산적인 글쓰기 활동을 적극 기대하는 바이다.  

되도록 데이터에 기반한 전문적인 글이 되기를 원한다. 글을 읽는 분들께 혼란을 주고 싶지 않아서이다. 브런치를 작성자의 마케팅 채널격으로 운영할 생각도 없다. 작성자가 영위하는 사업의 고객은 당장은 일반 고객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욱더 검증된 농업을 하려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