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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치료기 250325

by 서한겸

아침 체중 59.1


폭싹 속았수다 왜케 아프냐. 저런 사랑 못 받아본 사람 어떡하라구.

광고니 드라마에 엄마니 가족이니 나올 때마다 고아들은 이런 느낌일까.

엄마는 나를 그렇게 사랑했다는데 엄마는 억울할까?

표현은 못했으니 나는 못받았으니까.

이 드라마가 점점 기분이 나쁘다.


오늘 아침에 남편 출근하는 길에 같이 차 타고 가서 남편 회사 근처 카페에서 글 수정.

새벽 점검하고 회사 일찍 끝난 친구가 만나재서 냉면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귀가.

당뇨 전단계지만 지금 살기부터 하고 봐야지 당 따질 여력이 안 됨 ...

집에 와서 또 라면 먹음.


바람 많이 불고 미세먼지 최악. 걱정된다. 덥고. 기후위기 너무 빠른 속도로 체감.


글 수정한 거 파일에 반영하고. 파트 5 중에 1 나가기 정말 어렵네.

이 내용이 적절한지 아닌지, 하... 글 전체를 고려하면서 넣고 빼고 수정해야 하니까

덩치가 크니까 그야말로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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