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4,25장
[신24:5-6]
5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맞이하였으면 그를 군대로 내보내지 말 것이요 아무 직무도 그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그는 일 년 동안 한가하게 집에 있으면서 그가 맞이한 아내를 즐겁게 할지니라
6 사람이 맷돌이나 그 위짝을 전당 잡지 말지니 이는 그 생명을 전당 잡음이니라
[신24:15] 그 품삯을 당일에 주고 해 진 후까지 미루지 말라 이는 그가 가난하므로 그 품삯을 간절히 바람이라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지 않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임이라
[신24:18]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신24:22]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신25:4]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갑골난망. 역지사지.
주님께 갑골난망한 마음을 갖는 것. 그리고 내가 은혜로 받았으니 남한테도 줄 수 있는 것. 신혼의 마음, 심지어 일하는 소의 배고픔까지도 헤아리시는 주님. 나 혼자 감사하고 나 혼자 이 은혜를 누리는 소극적인 삶 살지 않기를... 이웃의 어려움을, 이웃의 마음을 공감하고 헤아리고 내가 받은 만큼 갚으며 살아가는 적극적인 삶 살아가는 2025년 되기를 소망한다.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시절을 기억하라 말씀하시는 주님, 눈 앞의 삶에 찌들어 나만 위해 살았던 소망 없던 나의 모습을 기억한다.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라 명령하시는 주님께 순종 한 발짝 내딛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