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삼상11:2]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삼상11:6-7]
6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7 한 겨리의 소를 잡아 각을 뜨고 전령들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두루 보내어 이르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이스라엘 야베스 사람들은 세상적으로 계산해서 암몬에 못 당하니 항복을 결정한다. 그런데 참 모욕적이다. 사울은 성령에 감동되어 선포한다. 싸우자고. 주님의 노가, 주님에 대한 두려움이 그들을 움직인다. 33만이 모이고 그들은 승리한다.
머리로 돌리면 세상에 항복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더 모욕적일 때도 있다. 있을 거다. 세상에 대한 주님의 노하심을 선포하고 주님을 경외함으로 움직이는 게 승리의 길임을 믿는다. 순종하면 하나님이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