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삼상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삼상30:13]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에게 속하였으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 사람의 종이더니 사흘 전에 병이 들매 주인이 나를 버렸나이다
어제의 다윗과는 너무나 달라졌다. 젊을 때의 다윗이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기 전 나발에게 무작정 쳐들어가 죽이려는 그 분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두 아내도 잡혀간 마당에 쳐들어 갈지 말지 주님께 묻는 다윗. 주님 안에서 연단을 받으며 절제와 온유와 인내를 배워가는 다윗을 본다. 주님이 하시면 가다가 우연히 만난 굶주리고 버려진 종을 사용해서라도 승리하게 하신다. 다윗이 애쓰고 나가지 않아도 주님께 묻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하신다!! 열받아 행동하기 전에 짜증 나 말하기전에....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