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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임 Feb 20. 2022

대한민국 최초의 민족계 지도자

한민족의 현재

<2021년 10월 12일 기준 작성>



이재명 지사는 어떤 사람인가요? 

 



첫 번째 민족계 대통령 될 사람.




애초엔 여운영, 김구 선생이 가졌을 타이틀인데

위험할 땐 하와이에서 동포 등쳐먹다가

독립이 되자 돌아와 나라를 등쳐먹었던 이승만 덕분에 실패한 인물이지.

만약 여운영, 김구 선생이 첫번째 대통령이 되었다면 대한민국의 분열은 일어나지 않았을꺼야.

덕분에 625까지 빚어져서 전국토가 황폐화 되었잖아.




국민이 정신을 제대로 차려서 다시금 그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지.

지금도 같은 상황이야.

잘못하면 앞으로 3년뒤 625보다 더 심한 전쟁이 발생할 수 있어.



 

이재명은 

돈 없고 가난하고 백 없고 

중학교 마치고 공장가서 일하다가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래서 대학가고 고시 패스했지.




제도권 사람이 아니잖아.

그냥 자기의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잖아.

사람이 한결 같으니 말하는 거 다 지키고 그러다 보니 사람이 모였지.




그러다 보니 성남시장 되었고

시장 이후에 가족들이 손 벌렸잖아.     

형이란 사람이 인사권을 달라하질 않나




당연히 인사권 안주니 어머니를 폭행하면서 시위했잖아.

한번씩 술먹고 머리 잡아당기고 폭행하고 나중엔 칼부림까지.

그래서 정신병원에 집어넣었지. 어머니를 폭행하는 정신병자로

그 담당했던 의사가 이준석 여동생이야.

이준석 입장에선 공격할 꺼리가 없지.




근데 형수도 마찬가지잖아.

시장실에서 막 드러눕고, 니가 시장인데 이런 것도 못해줘 하고 소리질렀지.

여보소, 시장이 형수한테 이런 것도 못해 준답니다 하고 난리친거지.




열받은 시장이 공과 사가 있는데 어떻게 사적인 것을 이용해 공을 활용하려 하는 거냐 소리치며 쫓아버렸어.

그리고 직원들한테 다시는 우리 가족 이름으로 시장실에 들어오게 한다면 니들부터 잘라버린다고..

그게 욕설사건이야.     

칭찬해야 마땅한 사건이지.     




보통 권력자 형들은 자기가 시장, 군수가 된 것처럼 움직이잖아.     

이명박 형이 그랬지.

지금 경북 모지자체, J도 그렇잖아.

자기 일가친척들 공무원 앉히고, 사업 주고 그러고 있잖아.

사돈에 팔촌까지 다 챙겨주고 있잖아.

지금 J가 하는 짓이야.     




지자체장이 그러니 그 밑에 비서실장도 사돈에 팔촌 챙기고 있잖아.

그 밑의 사람도 친인척 챙기고 있잖아.     

자기 사촌이 비서실장이라고 집 새로 짓고 있어.

그거 다 지자체 세금으로 땅사고 그러고 있잖아.     




그런데 이재명 엄마도 비슷해.

야 너 형님 하는거좀 챙겨줘라 그러고 있는 거지.     




가족으로 부터 그런걸 요구 받았고, 이를 단호하게 잘라버린게 이재명이야.     

그나마 여동생이 제정신이라 오빠가 하는게 맞다 라 하고 있지.





근데 그 말이 뭐냐면은

이재명은 시장일 때도 지사일 때도 가족을 위해 공권력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야.




이런게 대통령 자격으로 참 중요해.     




아쉽지만 노건평도 문제였잖아.

노건평은 사심 없이 대통령 형님 짓 했잖아.

아 명색이 대통령 형인데 김해 시장한테 전화 한번 해 줘요 라고 부추김 받으면 전화했잖아.




돈 받고 형노릇 한 이상득과 다른 점이라면 그냥 술 한번, 밥 한끼 얻어먹고 전화했다는게 차이지.

노건평은 그게 얼마나 심각한 짓인지는 몰랐다는 점과 이상득은 그걸 잘 알았다는 게 차이이기도 하지.

둘다 한 두건이 아니란 점은 공통점이야.



누가 와서 전화해달라 그러면 국회의원한테 전화하고

누가 와서 다리 놔달라 하면 시장한테 전화하고 그랬지.




이게 이명박 형처럼 권력형 비리를 저지르려 하면 잡아넣기라도 하겠는데 이건 그냥 순박한 시골 농부야.

그 상태에서 인정에 어울려 그렇게 한거였어.

그러니까 처벌할 수도 없고 처벌 안 할 수도 없고 근데 그렇게 드러난게 십여건이 되었어.




결국 노무현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했어.

노건평이란 사람은 시골농부다. 그 사람한테 가서 뭘 부탁할게 있냐.

제발 그러지 마라 빌었던거지.

해결이 안 되니까.




지금 이재명 후보의 형과 형수, 어머니의 헛짓할 가능성은 제로잖아.




그 상태에서 공약 이행률이 97%야.

반면 이명박 서울시장 공약 이행률이 8% 였어.

대통령 이후에도 10% 대 였고.




그 10%가 4대강하고 고속도로 과속 단속 카메라 박스였지.

이게 주요 공약 이행한거야.

하나는 자기 사람들한테 나랏돈 퍼준거고 다른 하나는 자기 지갑에 나랏돈 집어넣은 거지.



4대강이야 두말할 필요도 없을테고.




고속도로 과속 단속 카메라 박스, 

그거 그냥 빈 껍데기만 세워둔건데 이거 하나에 200만원이 넘어가.

전국 고속도로에 얼마나 많이 있는데.

완전 공돈 파먹은거지.     




반면 이재명은 시민과 도민을 위해 공약했던 정책들 다 지켰어.


그러니깐 반대편 입장에선 더더욱 무서운 거지.

바로 이게 이재명이 가진 강점이야.




욕설사건, 이재명을 알려 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약점이지만,

이재명을 아는 이에게는 강점이야.     





어쨌든 민주당 후보가 결정되었지.



대통령이 되면 1. 부동산 전면 개혁 2. 기재부 전면 개혁을 제일 먼저 하겠다고 했어.



알겠지만 우리나라 예산이 엄청 낭비되고 있거든. 기재부 마피아 짓이야. 일년에 500조 예산 기준에서 200조가 낭비되고 있어. 생각해봐. R&D 일년 예산이 70조 정도인데 꾼이나 대기업 지원을 제외하면 얼마나 될까? 꾼들이 가져가는 돈은 얼마나 커? 농식품 예산 엄청 나가는데, 기존 사람들 배 채우기에 다 소비되고 있지. 걔들 새로운 제품 개발하냐, 부가가치 높이냐, 러시아 시장 개척하냐? 안하잖아. 결국 그 돈으로 덤핑 쳐서 작은 기업 죽이기에 소모하고 있잖아. 



그리고 복지예산 따먹기, 거기서 낭비되는 돈은 얼마야. 한 마디로 기재부가 페이퍼워킹만 한거야. 서류상으로만 깨끗하게 만들지 진짜 필요한 일은 없어.     




그리고 기본급여 얘기하잖아. 한달에 100만원도 아니고 일년에 100만원이야. 한달에 8만원 뿐이야. 그런데 일반인한테 8만원은 큰 돈 이냐? 아니잖아. 그런데 처음 사회 생활 시작하는 입장에선 8만원은 커. 고시원 값 절반 또는 삼분의 일은 되잖아. 또는 한달 라면값은 되잖아. 돈 없어 자살하는 청년들은 살릴 수 있어.      




그리고 기본주택, 5년간 300만호를 주겠다는 거야. 부동산 마피아를 만들 수 없게 돼. 공급과잉이 될 수 없어. 지금 한국 위치 상 북한에서 내려오든 해외에서 들어오든 유입자들이 계속 늘고 있거든. 월 30만원에 살 수 있게 하겠다고 하거든.     




그 다음 기본대출, 신용등급 관계 없이 1000만원까지는 마이너스 통장 이용할 수 있게 해주겠다. 이건 군 복무, 청년 일자리와 연결되는 거야. 조금만 저축하면 군대 제대할 때 1000만원 만들어 주겠다. 마이너스 1000만원, 기업에서 3년을 채우면 3000만원. 그래서 이십대 중후반이면 기본적으로 5천만원 가지고 있는 상황이잖아. 그 상태에서 하고픈 거 해봐라. 이 개념이야.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 니가 30 되었는데도 한푼 없으면 그건 니 책임이고.      




지금 3차 경선에서 국짐(국민의짐)이 장난쳤거든. 그래서 이낙연이 화악 올라갔지. 결국 민주당 대선후보 결정을 늦추려는 농간이야. 결선 투표 가면 또 한달 허비하거든. 선거운동 시간도 줄어들고 무엇보다 선점효과가 사라져. 먼저 후보 정하고, 공약 공개하면 나중 국짐한테 따라하지마 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순서를 놓치면 선거 운동하는데 부담이 되는거지. 결국 국짐이 농간을 부려서 이낙연을 흔들고 있는 거야.     




무엇보다 이재명은 독고다이잖아. 정치적으로 누구한테 덕 본게 없잖아. 눈치 볼 필요가 없어. 그래서 대기업에 엄청난 개혁이 있을 꺼야. 그만큼 순탄치 않을 꺼란  말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국제적으로 상당히 괜찮은 이슈야. 소년공 출신이 한국의 대통령이 된다는 것, 멋지잖아. 이재명이 중고등학교 안 나왔잖아. 소년공 출신에 장애도 있어. 스스로 노력에 변호사가 되었고, 인권변호사까지 되었고 성남시장, 경기도지사가 된 후 대통령이 되었다.     




경상도 입장에서도 안동 출신이잖아. 화전민 출신이잖아.  어쨌든 전라도 빨갱이 소린 못하잖아. 그런데 경주 이씨야. 경주 이씨에서도 버림받은 존재였어. 그런데 이게 전통 유학자들 입장에서 공격하기 쉽지 않아. 




아버지나 할아버지, 또는 그 윗대에서 결혼을 잘 했어. 경주이씨가 대를 이어서 마한계 여성을 아내로 맞이했단 거잖아. 말했지만 전라도 나주에서 강릉까지 비스듬하게 마한계 벨트거든. 안동 예천 일부가 마한계 벨트에 포함되지. 아직 우리나라엔 마한계 혈통이 600만명 정도 남아있어. 이재명은 마한계와 흉노계의 결합이라고도 할 수 있어.




그래서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 돌리기에 적절한 거야.




그런데 앞으로 이 사람이 겪을 고난이 엄청날 거야. 대통령 마지막까지 수많은 싸움을 계속할 거야. 노무현 대통령과 비슷한 상황을 겪겠지. 측근으로 압박하는게 힘들지. 형제자매 로부터도 자유롭잖아. 자식 26, 31살 있는거 알아서 해라 놓은 상태잖아. 아내도 뭐 내조만 하겠다 입장이고. 




그 상태에서 굳건하게 해 나가면 한국 완전히 정상 국가가 될 수 있어. 더 이상 세계 1위 자살공화국 오명도 벗어나고, 새로운 사람이 계속 사회 상층부로 올라가는 선순환이 있을 거야.     




이번에 곽상도 아들은 페라리 몰고 검찰 조사 받으러 가더군. 그 정도 두드려 맞았으면 자숙하는 모습 보여야 하잖아. 윤석열 봐라, 무속인 소리 들으니 성경 들고 교회가는 모습 보이잖아.




국짐당은 원희룡이 중심인물이 되기 전까지는 회복할 수 없어. 원희룡이 대선 후보가 된다고 해서 대통령 된다는 걸 보장하는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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