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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개구리 공돌이 Oct 13. 2017

ST#16 금수저

계급론에 대한 물음.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수저론에 대해서

노출되어 살아왔다.


과연 누가 수저론을 만들고 믿도록

강요하는 것일까?

그 것은 당연히 기득권들이 자신의

위치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흔히 그들이 말하는 계급론은 자신의 위신을

공고히 하고 술안주 삼아 말하는 의미 없는

상황들에 대해 과연 동조해 주어야 하는 것인가?


그들이 말하는 계급의 문제는 언제나

존재하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계급론에

나를 맞춰 살아갈 이유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현재도 그러하고 과거도 그러하고

미래도 각자의 삶은 각각의

색으로 물들어 있고, 우리는 살아간다.


여기에 자신이 자신의 삶에 다해서

고민하고 나아가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또한 단언하고 싶은 말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 빠져서 시간을 보내지 말라는 것이다.


그건 그들이 원하는 바이지 내가 원하는

내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프레임에 갇히는 순간 당신의
삶의 의미는 그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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