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룰 관점에서 보는 페이스북 동영상 콘텐츠 유통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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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콘텐츠 제작자나 광고주는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같은 플랫폼을 이길 수 없다. 로직에 대항하지말고 신처럼 따르며 맞춰가는게 효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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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연하지만 자신들의 비즈니스에 방해가 되는 콘텐츠는 사용자경험과 상관없이 가차없이 로직에서 탈락시킨다. 대표적으로 페이스북내에서 이탈 할 수 있는 링크 콘텐츠는 그 효율이 떨어진다. 이게 페이스북이 로직을 세울 때 기본적으로 적용하는 비즈니스 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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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이스북은 광고 시장을 먹고 자란다. 온갖 디지털광고 시장을 주워먹기 바쁘다. 당연히 광고 시장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상광고 시장도 탐이 난다... 아 그런데 이미 유튜브라는 큰놈이 시장에 자리를 잡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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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렇지만, 페이스북은 영상 광고 시장이 탐난다. 요즘 엄청난 상향세니 저것마저 뺏어 먹을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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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원래 페이스북 이전까지는 당연히 영상 광고주들은 슈퍼갑 유튜브 형님에게 머리를 조아렸다. 근데 가만보니 페이스북이 더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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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제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모실 형님이 둘이 되었다. 두쪽에 다 맞추면 참 좋은데, 영상 비율부터 성질까지. 형님 둘이 원하는게 달라도 너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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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두쪽 다 맞추기에 돈 효율이 떨어진다. 뭐 돈 많은 기업들은 다하지만, 그렇지 못한 회사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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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러면 한쪽에 줄 스는 사람이 나오게 되는데, 페이스북에 조아리는 사람들이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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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유튜브 형님이 쫄려서 사상 처음으로 남 눈치 보면서 기능을 추가한다. 대표적인게 세로 영상 지원기능이다. 이전까지는 닥치고 가로본능이었고 니들이 맞춰식이었지만, 페이스북의 행보가 무서워서 처음으로 눈치보고 기능을 맞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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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페이스북은 지속적으로 영상시장을 장악하기위해 스트리밍 기능을 추가하고 유튜브보다 효율이 좋음을 지속적으로 증명 하려한다, 영상에 로직을 유리하게 해주거나 영상 콘텐츠에 여러 혜택을 주기 시작한다. 혹은 이미지 콘텐츠에 제재를 걸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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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튜브 형님, 예전에 독주할때보다는 당연히 상황이 좋지 않지만 아직까지는 눈치보면서 맞추고, 자체적으로도 시장을 계속 키우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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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페이스북은 지금도 영상 유통과 영상광고 시장 장악에 목이 마르다. 그러면 방법은 페이스북내에서 영상 유통량을 늘리도록 유도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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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현 플랫폼의 신, 페이스북께서 영상을 만들라는데, 굳이 이미지로 갈 필요가 있을까 고민이 안될 수 가 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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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냥 네이버 블로그랑 페이스북 보면 답이 얼추 나오긴한다. 블로그가 시장에서 줄긴했어도 없어지진 않은것마냥 이미지콘텐츠도 줄긴해도 없어지진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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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래도 굳이 좁아지는 시장에서 있을 이유가 없지. 항상 최고의 답은 플랫폼 신이 시키는 방향으로 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