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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79, 강화갯벌장어의 원조 <선창집>

인천 강화|더리미장어마을 해안가 <선창집>

by 이한기


강화도의 특색있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갯벌장어'다. 말 그대로 서해안 갯벌에서 양식으로 키운 장어다. 민물장어 등과 비교해보면 살점이 두툼하고, 부드러우면서 덜 기름지다. 1979년에 문을 연 <선창집>은 강화 갯벌장어를 처음 시작한 집으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가게 이름도 <원조 선창 장어구이>를 썼었다. 방송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됐다.


갯벌장어와 민물장어 둘 다 팔고 있다. 갯벌장어가 민물장어보다 비싸다. 2025년 1월 기준으로, 갯벌장어(1kg, 2인분)는 12만원이고, 민물정어(1kg, 2인분)는 10만원이다. 장어만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메뉴는 없고,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국수 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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