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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JK Mar 28. 2024

어떻게

뭐가 좋은지 모르겠는 요즘이다.


나 자신에게 솔직하려니

뭔가 눈치가 보이고

그렇다고 그저 흘러가는 데로 살려니

마음엔 무언가가 쌓인다.


뭐가 문제인 걸까

아니 문제 이긴 한 걸까

결국 내가 문제인 건 아닐까

한숨 푹 쉬며 고민하지만

답은 잘 보이지 않는다.


그저 이런 애매한 매일이

계속되지 않길 바랄 따름이다.

“이십 대는 누구나 다 힘들어 “

유튜브에서 들은 이서진의 한마디가

괜히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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