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을 높이는 몇 가지 방법

코칭

많은 골프 애호가들이 타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의 노력과 연습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외부의 도움도 필요하다. 타인을 돕는 몇 가지 '전형적인' 방법을 생각해 본다.

1. 교사(teacher) - 가르치기

뭐든지 잘하기 위해서는 이론적인 배경이 필요합니다. ‘골프(Golf)’란 스코틀랜드의 고어로 ‘치다’인 ‘고프(Goulf)’가 그 어원이죠.  초기 골프는 13세기 중엽, 스코틀랜드 지방의 양치는 목동들로부터 시작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2. 트레이너(trainer) - 훈련하기

안정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하체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하루에 스쿼트 20회를 10세트씩 해서 하체 근력을 만듭시다...

3. 컨설턴트(consultant) - 진단하고 처방하기

게임을 분석해 보니 어프로치는 대체로 좋은데 퍼팅에 문제가 있군요. 퍼팅에 있어 벤치마킹할 선수는 박인비 선수인데, 박선수의 퍼트 그립은...

4. 멘토(mentor) - 경험에 의한 지도

내 경험에 의하면 드라이버 열 개 정도는 부러뜨려봐야 감이 생기더군. 자네도 그 정도는 해야될거야.

5. 정신분석 심리치료사(therapist) - 통찰과 훈습

어릴 적 아버지와의 관계는 어땠나요? (유아 시기의 억압된 기억이 공을 때리는 파괴적 행동으로 표출되고 있지 않을까?)

6. 코치(coach) - 스스로 내부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기

좋은 골퍼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탁월한 스윙은 다른 스윙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위의 여러가지 방법들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는 데 모두 도움이 될 것이다. 세상에는 하나의 정답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무수한 해답이 있다는 것이 코칭의 철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