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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판고륜 Oct 06. 2016

한 쉼터

생명이 들려오고

어둠이 찾아들고

자암시 멈추어서

사랑을 옹알옹알

붉어진 산야의 곶

끈질진 생명의 짓

화려한 조화의 멋

숨겨진 사랑의 향

이 곳에 숨이 있어

모두가 새로운거라

그대는 삶이라하고

나는 글이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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