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
오늘 저녁은 경남 함안에서 강의를 했다.
수강생 연령이 있었고 자발적(?) 참여자라고 했는데
오늘 주제는 금융 초보 탈출
금융이 무엇인지
금융기관, 금융회사, 금융제도(법), 금융상품까지
어쩌면 참 딱딱한 이야기인데
그래도 열심히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다.
다른 강의는 몰라도 이 강의는 매우 만족도가 높다.
2시간 분량을 1시간 30분에 하다 보니 스킵을 많이 했다. (짦게 해서 만족도가 좋은가?)
같은 버전으로 금요일에는 자활 청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어떻게 반응할까.
피상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정보가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식이 삶의 살아가는 지혜로 응용될 수 있어야 한다.
강의에서는 금융 리터러시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래 맞다. 금융 시터 러시가 필요하다.
그래야 금융회사, 금융사기꾼들에게 당하지 않고 손해보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강의 내용을 어떻게 글로 녹여 책을 쓰지..
녹취를 해서 풀어볼까.
오늘도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