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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돈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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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영섭 Aug 15. 2024

항상 시작은 단순하다.

자서전을 쓴다

아는 후배가 출간을 했다. 그것도 에세이를.

부러웠다. 그래서 나도 한번 써볼려고 한다.


최근 이력서를 정리하면서 내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고3 여름 부터 일을 했던 경험으로 따지면 20년이 넘었다. 이 20년을 한번은 제대로 정리하고 넘어가야지. 앞으로 100세 인생이라고 하는데.

마침 써야하는 중요한 원고가 있다. 원고를 본격적으로 쓰기전 워밍업이라고 할까. 


담담히 써 내려간다면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설령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내 만족이 더 중요하다. 


여러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써내려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중 중심 키워드는 '돈'이다.

내 삶을 이야기함에 있어 돈을 빼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모든 사람들이 돈에 관련이 있을 터인데. 나로고 다를까. 


어쩌다 금융교육 강사로 15년 넘게 일을 하고 있고, 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무튼 삶에 돈과 관련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번 써내려가보자.


어느시기 부터 써볼까...첫 돈벌이 부터 쓸까. 그당시 첫 월급이 20만원 이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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