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소금 Sep 14. 2017

요리웹툰 : 무쳐무쳐, 오이지무침

요리조리 볶고 무친, 짭쪼롬한 그림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쉬었어요.

짭쪼롬한 요리웹툰, 설탕 NO NO~ YES, 소금

한소금 작가의 오이지무침 만드는법을 귀여운 일러스트의 웹툰으로 제작했습니다.


무쳐줄래? 짭쪼롬한 오이지무침


오이지무침을 만들기전, 소금물에 오이지를 절여야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그 정도의 요리고수가 아니기때문에 무치는 방법만 알려드려요. 시골에서 보내주신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오이지로 오이지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요리방법이 간단하기때문에 이름처럼 정말

오이지 이지(easy)






















돌잔치때 맛있는 떡을 잡은 나는 먹기위해 요리한다. 언제쯤 나는 요리고수가 될 수 있을까? 내 또 다른 꿈은 반찬걱정없이 삼시세끼 반찬을 먹는것이다. 그래서 나중에는 반찬가게를 하고싶다는 작은꿈을 가지기도했다. 엄마가 만들어준 오이지무침이 너무너무 먹고싶어 며칠간 끙끙 앓은적이 있다. 사실, 음식이 그리운게아니라 엄마가 그리운 마음이 컸다. 엄마가 마지막으로 담근 김치도 냉동실에 꽁꽁 얼려놓기도했다. 엄마의 정성이 담긴 맛은 이제 먹을 수 없지만, 그래도 어렴풋한 기억 속 엄마의 손 맛을 떠올리며 요리를 한다.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hansalt58

블로그 blog.naver.com/skdbs938

일러스트의 저작권은 한소금 작가에게 있습니다. (불펌/도용/2차수정/카피 등의 저작권침해 금지.) ⓒ 2017. 한소금. all rights reserved.


매거진의 이전글 앞머리 잘라 말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