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La Vida!
‘인생 만세’라는 의미를 지닌 이 스페인어는 단순히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프리다칼로가 생의 말미에 남긴 작품에서 우리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 속에서도 강인함과 생명력 그리고 삶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예술가의 진정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젊음은 고통과 환희가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비바라비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Viva La Vida’의 철학처럼 때론 방황하고 때론 좌절하더라도 결국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체성을 확립하며 삶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걸 잘 압니다.
우리는 너무 평범하거나 너무 튀는 걸 거부합니다. 스치며 지나칠 뻔하다가 다시 보면 눈길을 끄는 내재화된 아름다움이 있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비바라비다의 ‘고통을 극복한 후 깨닫는 진정한 인생 찬미’의 철학을 담은 아트웍을 통해 삶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