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죽는 연습을 한다
사랑은 아껴도 되지만
외로움은 탕진해야 한다.
외로움은 탕진해야 한다
나는 외롭고 쓸쓸하게 죽기 싫어서
밤하늘 별들을 찾아
매일 밤 죽는 연습을 한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는
질문에 매번
어떻게 왔다가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
되묻기만 하고
죽어있는 듯 살아 꿈틀거리는 새벽이
이윽고 나를 되돌려 보낸다.
제주4.3평화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430
[원본글 출처] https://hanwoolaby.tistory.com/391
탕진 사랑은 아껴도 되지만 외로움은 탕진해야 한다 나는 외롭고 쓸쓸하게 죽기 싫어서 밤하늘 별들을 찾아 매일 밤 죽는 연습을 한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는 질문에 매번 어떻게 왔다가 어떻게 돌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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