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irway to Heaven

by 하누라비


아름답지 않은 곳은 없다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에
단지 그 곳에 없었을 뿐...

comment500.png





천국의 문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
꼭 필요한 자기 자리를
아직 찾지 못했을 뿐...

아름다운 것들과
소중한 것들이
수없이 가득한 세상을
알아볼 수 없다면
천국과 지옥은
과연 무엇으로
나누어지는 것일까?

아름답지 않은 곳은 없다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에
단지 그곳에 없었을 뿐...


삶과 죽음이
한 몸뚱이에 존재하듯
천국과 지옥도
한 공간에 공존하고 있다.


절망의 강을 건너온 나는,
지금 천국의 계단을 지나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제주 올레 8코스, 베릿내오름 계단
중문천 천제2교 다리 밑에서..

/레드제플린 Stairway To Heaven

https://youtu.be/oW_7XBrDBAA

/밥 딜런 Knocking on Heavens door

https://www.youtube.com/watch?v=ZS7jD66f_xo


오늘도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그 어떤 곳과

내 마음이 교차하는 순간이

찾아오길 고대하며,

바람 따라 구름 따라

발길 닿는 대로

길을 나선 본다.



/서귀포시 권역, 대중교통 이용가능

bottom_line2.png

원본글 출처: https://hanwoolaby.tistory.com/396

작가의 이전글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