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023.08.06, 00:45
내일이 밝아오면
언제나 그랬듯이 당신의 마음속에서
가면을 꺼내 오늘 하루를 시작하겠죠.
슬퍼도 행복해하는 얼굴을 하며
얼마나 마음이 아파왔을까요.
그저 남들처럼
진정한 행복에 빠지고 싶었겠죠.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내기는 정말 어려워요.
내 마음과 생각도 마찬가지겠죠.
거울에 비친 나약한 모습을 바라보고
언제 이렇게 변해버렸을까 하며 자책하지만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날아다니는 나비가 될 거예요.
모든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했던 당신.
비록 시간이 지나 세상이 변한다 해도
우린 당신에게 한결같이 미소를 띨게요.
깊은 고민의 바다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을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