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마디라도 따듯하게 내뱉어 줄 수는 없을까?
어째서 입 밖으로 맴도는 ‘사랑’ 한마디가 어렵기만 하는지.
다른 사람 몰래 눈물을 훔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구나.
내심 내던진 말이 상처가 될 줄은 몰랐네.
언어는 이리 차갑고 낯설기만 한 걸까
좀 더 친해지고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은 있으려나.
따스한 한마디가 얼어붙은 너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절대 혼자가 아니란 걸,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