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과 기다림이 필요한거구나....
밥을 하려고 쌀을 씻었다.
사진 속 흰쌀이 정말 하얗고 뽀~얗다~~
그런데 사실 이 하얀 쌀이 30분전에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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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쌀이었다.
흠..... 누렇고~ 오래된 듯한 쌀의 모습.
이렇게 변한건 ...
쌀을 씻고...
좀 맛있게 먹고 싶어서 30분 정도 물에 불려놓고 기다린 것~!
그게 바로 이 쌀이 변한 이유다.
항상 밥 할 때 쌀을 불려서 드시는 분들은 신기할 것도 없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나처럼 항상 시간에 쫓게 쌀을 씻자마자 바로 밥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도 신기한 마술같은 현상이었다.
백미쾌속을 누르며 맛있는 밥보다는 그저 식사 준비 빨리하던 나에게는 뭔가 모를 뿌듯함과 신기함이 확~~ 느껴졌다.
이렇게도 쌀이 변하는구나..
하얀 쌀을 보며 나도 모르게 마음이 커지는 것 같았다.
쌀도 이렇게 변하는데....
이 세상 모든 것들에게 기다림과 정성을 들인다면 또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나에게 내 자신에게도 시간과 정성을 들인다면...??
내 아이에게도 정성들이고 신경써주고..그리고 기다려준다면.....?
뽀얗고....통통해진~ 흰쌀을 보니~
내가 쌀을 이렇게 다르게 바꿔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