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나쁘지 않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당분과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시킨다.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소화나 성장 등의 생리 기능을 억제시킨다. 코르티솔 비율이 지나치게 높으면 만성피로, 만성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반면, DHEA는 불안감, 우울증, 심장질환을 비롯해 우리가 흔히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질병들의 발생 비율을 감소시킨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회복력에 높여준다.)
코르티솔 대비 DHEA 호르몬 비율을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성장지수라고 부른다. 성장지수가 높아지면, 다시 말해 DHEA수치가 올라가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