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김녕해수욕장
장소 : 김녕해수욕장
날짜 : 06월 01일
김녕해수욕장에 아침 해가 떠오른다.
지난밤 칠흑같이 검은 바다에 갇혀있던 있던 해가
수평선 너머를 박차고 뛰쳐나온다.
드넓은 바다. 끝이 없는 하늘, 그리고 풍차, 온 세상이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김녕해수욕장에 다다른다. 네모난 상자가 보인다.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데, 호기심이 발동한다.
액자 속으로 퐁당 뛰어 들어가 버린다.
그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니, 조그맣다.
그렇지만 온전히 사진 속 주인공이 되어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