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업을 듣습니다.

AI 배우면 배울수록 정말 신기하다.

몇주전부터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업을 듣고 있다.

마케팅에 대한 기본 이론을 비롯해서 온라인에 상품을 팔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수업 등, 오늘은 디자인에 관한 것이었다.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기초편집하는 것과 AI를 활용한 이미지 만드는 것. 

미리캔버스는 실제로도 많이 쓰고 있는 것이어서 어렵지 않았다.

다만 안 쓰던 기능들, 그리고 세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중요한 것은 만드는 것보다 기획~하는 것.

내가 제일 약한 부분이지 않나 싶다.

무턱대고 만들다 보니 만들긴 하지만 만들 때마다 "오늘은 뭘 하지?"라는 고민에

그때그때 느낌에 따라서 영상을 만들거나 글을 쓰다 보니 소위말해 

'맥락이 없다' 주제가 뭔지 모르겠는 것도 있었는데 역시 오늘 어떤 게시물을 만들기 전에 바로 만들지 말고

어떤 대상을 가지고 어떻게 만들 것인지, 어느 곳에 올릴 것을 만들 것인지를 일단 기획서를 짧게라도 작성해 보고 만들라는 것이었다.

수업은 실제로 기획을 해보고 그것을 토대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인원이 50명이 넘다 보니 약간 오래 걸리는 것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 시간에 어차피 만 들것들 다시 만들고, 수정하는 시간이 되기에 좋았다. 아쉬운 건 아이들 픽업시간과 맞물려서 끝까지 듣지 못한다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배운 것이 도움이 되고 있다. 7월 말까지 수업일정이 있는데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도 조금씩 있어서 기대된다. 수업을 잘 듣고 실질적으로 잘 적용해서 올해는 매출도 늘리고 준비하는 일들을 차근차근 이뤄나갈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 

오늘의 결과물, 무척 마음에 드는 이미지!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