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멸치볶음

아주 쉽게 만드는 법

[초간단 멸치볶음 만들기]

만드는 방법은 초간단!
맛과 영양은 초대박!

1. 준비물

멸치한 줌, 꽈리고추, 통마늘, 견과류, 오일, 소금, 올리고당, 참깨

2. 만드는 법

●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꽈리고추와 통마늘을 볶는다. 볶으면서 소금을 세 꼬집정도 넣는다.

꽈리고추는 약간 큼지막하게 잘라야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좋다. 마늘은 자르지 않고 통으로 사용한다. 그래야 지저분하지 않고  동글동글 모양도 예쁘다.

● 고추와 마늘이 반쯤 익었을 때 잔멸치를 넣고 같이 볶는다. 멸치에는 따로 간을 하지 않는다.

여기서 팁~!!! 멸치를 따로 볶지 않는다.

전에는 멸치를 따로 볶아 체에 걸러 가루를 날려준 후 사용했다. 그래야 깨끗하고 비린내도 잡는다고 배웠다. 해보니 귀찮다. 이 방법으로 하면 통마늘을 많이 넣고 볶아주기 때문에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게다가 요새 멸치가 아주 깔끔하게 잘 나온다. 편하게 하자.

● 마지막에 견과류를 넣고 볶다가  올리고당을 두 바퀴 돌린다.

견과류는 봉지견과를 활용하면 좋다. 약간 오래돼서 쩐내가 나더라도 기름에 볶아져  달달한 옷을 입으면 살아나니 버리지 말고 활용해 보자.

꽈리고추, 마늘 -> 소금 -> 멸치 -> 견과 -> 올리고당 -> 참깨

이 순서대로 넣고 볶기만 하면 끝이다. 맛도 있고 영양도 만점인 그럴싸한 밑반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