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걱정, 불안, 분노등 좋지 않은 생각들이 마음에붙어 자라날 때 한방에 따각 하고 잘라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애쓰지 않고 미련 없이 한방에 잘라내는 도구말이다. 가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면 네일샵에 가듯 마음샵을 찾아가는 거다. 거칠어진 마음은 파일로 갈아서 부드럽게 만들어 그 어떤 것에도 걸림 없도록 반들반들하게만들고 가끔은 강화제나 영양제도 슥슥 발라서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미리 예방도 해주는 거다. 이달의 아트로 마음에 보석도 붙이고 알록달록 예쁘게 칠도 하면서 기분 전환도 하면 좋겠다. 대박 날 아이템인데 기술력 가진 누군가 없나. 아이디어는 얼마든지 줄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