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나온다

나는 타인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문제 해결사다

by 달성



암에 걸리고 블로그에 무작정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냥 죽기는 싫었나 보다.

그렇게 시작한 글쓰기였지만 어느새 글쓰기에 몰입하고 있었다.


암 환자가 하루 종일 글을 썼다.

암 수술을 받기 직전에도, 암 수술을 받은 직후에도 계속 글을 썼다.

너무나 행복했다. 그때 나는 암환자였다.


이때 깨달았다. 몰입은 암 환자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몰입 경험으로 인생은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닌 몰입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몰입이야말로 행복하게 성공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하지만 글쓰기는 자꾸 멈추어졌다.


아팠기 때문이다. 전자책을 3권 내고, 브런치 작가도 되고, 블로그에 글도 하루에 3~4개씩 썼지만 아프면 다 소용없었다. 체력이 없으면 모두 다 꽝이 되었다.



44살에 폴댄스를 시작했다. 어깨가 아파 옷 입는 것조차 하기 힘들었지만 해보고 싶었던 운동을 해보기로 했다. 죽음까지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었는가? 하고 싶은 건 다 해봐야 한다. 그래야 죽을 때 후회가 없다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다.


그렇게 시작한 폴댄스였지만 지금은 전문가반을 듣고 있다.


역시 인생은 무엇이든 도전을 해 봐야 한다. 되든 안 되든 들이대야 한다. 그래야 내 속에 감추어져 있던 것들이 튀어나온다.


하루에 4~5시간 폴을 탔다. 내가 미친 줄 알았다. 이렇게 체력이 좋아지다니 믿을 수 없었다.


체력이 좋아지자 '어? 나 책 쓸 수 있겠는데? 책 써야겠다.'라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투고하는 방법에 대한 것을 유튜브로 몇 개 보고 바로 투고 준비를 했다.



기획서를 쓰고, 목차를 만들고, 샘플 원고 3꼭지를 작성했다.


그리고 투고를 했다. 책을 써야겠다고 결심한 지 3주 만의 일이었다.


('아님 말고'정신을 사용했다. '아님 말고' 정신은 해보고 안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갖는 것을 말한다.)



투고를 한 지 1시간 반 만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출판사였다! 그렇게 나는 책을 쓰겠다고 결심을 한 지 3주 만에 출판사와 계약을 했다.


계약 후 미친 듯이 책을 썼다. 나의 모든 순간은 책을 쓰기 위함이었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고, 찬물 샤워와, 왼손 양치를 했다. 모두 좋은 책을 쓰기 위함이었다.




그렇게 약 한 달을 책쓰기에 몰입했다.



책을 쓰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나는 스토리가 많은 여자였기 때문이다.


7평 원룸 (3900만 원) 전세에서 결혼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75평 내 집에서 산다.


첫 내 집 장만을 하고 그 집에서 옷 장사를 했다. 그리고 옷 장사는 잘 되었다. 그렇게 75평으로 이사를 했다.


내 집 장만을 한 지 1년 반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이제 좀 살만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유방암에 걸렸다.


정말 열심히 살았다. 그래서 죽을뻔했다.

인생은 열심히 악착같이 살면 안 된다는 것을 이때 깨달았다.


죽음을 인지하게 되자 너무나 많은 선물들이 찾아왔다.

죽음을 인지하는 삶은 '축복'이다.

나는 지금도 매일 죽음을 생각하며 산다.


암 덕분에 나는 작가가 되었다.



진짜 내 책이 나온다.



인생은 '열심히'사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는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쓰는 말이다.


하기 싫은 일을 하며 행복할 순 없다.

하기 싫은 일을 하며 성공할 순 없다.

결국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성공을 못하는 것이다.




나는 '열심히'를 버리고 노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

나는 놀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이다.

인생은 놀이터다. 누가 더 신나게 놀 줄 아느냐가 인생의 질을 결정한다는 것을 나는 안다.




죽기 전 '엄마 신나게 놀다 간다. 너희도 신나게 놀다 와라.'라고 말하려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오늘도 신나게 놀 생각이다.




성공을 하고 싶는데 성공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썼다.


열심히 성실히 살지만 인생이 나아지지 않는 분을 위해 썼다.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썼다.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썼다.


내 책이 단순 일기가 되지 않기 위해 많은 책들을 미친 듯이 읽고 썼다.


내 책이 많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썼다.



제 책이 1월 5일 예약판매 시작합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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