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작가의 꿈을 꾸며 꾸준하게 글을 써왔다.
2023년 3월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년 만에 출간을 며칠 앞두고 있다.
처음 글쓰기를 시작할 때는 내가 과연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글을 잘쓸 수 있을까? 의문과 걱정뿐이었다. 하지만 나는 목표를 정하면 뭐가 되든 시작하는 편이다. 이 세상에 안 되는 일은 없다! 어떻게든 된다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6개월간 글을 쓰고, 투고해서 출판계약을 하고 6개월간 퇴고를 했다. 첫 책이라서 서툴고 아쉬움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걱정에 일을 미루기보다는 처음보다 두 번째는 더 잘하면 된다.
출간일은 정해졌다. 죄종원고를 넘겼고, 오늘 추천사도 받았다. 막상, 진짜로 내가 쓴 책이 출간된다고 생각하니 설레서 밤잠을 설칠 것 같다.
하지만 즐겁다. 나의 과정을 지켜봐 주고 응원해 준 많은 분들이 있어서 지치지 않아도 꾸준히 할 수 있었다. 여정을 함께해 온 분들과 늘 격려를 아끼지 않은 브런치 작가님들께 감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