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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현정 Jan 22. 2024

누가 뭐라 해도 당신은 소중하다


사람의 가치를 무엇으로 증명하는가는 오랫동안 이어진 논쟁거리다.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한 이가 주목받는 세상에서 누군가는 그런 사람을 동경하기도 하고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며 심지어 자신을 깎아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꼭 특별한 존재가 되어야만 가치 있는 걸까. 오히려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고 어떤 사람으로 정의 내리는지가 나의 가치를 가늠하는 출발점이 아닐까. 당신이 스스로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어떤 것에 가치를 느끼는지 알고 있다면,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면 된다.


-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손힘찬 지음 -


10만 독자에게 다정한 휴식을 선사한『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결정판 탄생!

1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가 새롭게 탄생했다! 스튜디오오드리에서 재출간하는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10만 부 판매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판의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형식적 완성도를 갖춰 진정한 결정판에 걸맞은 모습으로 독자를 찾아간다. 2018년 출간 이래 열정 과잉 사회로부터 독자를 구해냈다는 평을 받은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2021년 현재까지도 독자의 사랑이 이어져 삶을 위로하는 에세이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공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런 독자들의 사랑에 응답하기 위해 저자 손힘찬은 3년간의 성장을 고스란히 녹여낸 17편의 원고를 결정판에 추가했다. 이다영 그림 작가가 오직 결정판만을 위해 선물한 11장의 추가 일러스트는 감상에 즐거움을 더한다. 더욱 단단해진 성찰과 여물어진 문장으로 독자의 삶이 편안한지 다시 문을 두드리는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결정판은 번아웃을 직면한 당신의 휴식에 함께할 단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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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늘은 이만 좀 쉬고 싶다. 하지만 2024년 벌려놓은 일이 있어 할 일이 많다. 우선순위가 없다 보니 바쁘기만 하고 체계성과 계획성이 떨어진다. 월요일 <왼손필사>를 하며 주를 다시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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