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0분만이라도 걷기

복잡한 머릿속 생각 정리하기!!!

by 엄마는 행복하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가슴이 말랑말랑해진다.

대한민국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워킹맘이 기분이 싱숭생숭해졌다는 이유로 감행할 수 있는 일탈은 거의 없다.


그래서 협의가 아닌 통보식으로 남편에게 일주일에 3일 정도는 30분의 자유시간이 필요하다고 통보하였다.

하여 지난주부터는 매주 3일은 30분동안 무작정 밖으로 나가서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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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가르며 뛰고 싶은데...

피둥피둥 살찐 이 몸으로 뛸수는 없고 ... 내 관절은 무슨 죄람 ㅜ

무작정 산책길을 30분 걷다가 집으로 돌아온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러면 생각도 기분도 정리가 되는 것 같다.


앞이 보이지 않고, 먼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 땐 무작정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걸 몸소 느낀다.

걷고 뛰고 땀 흘리면서 사지를 쓰면 머릿속 정리가 되고, 눈에는 총기가 돌아온다는 말을 어딘가에서 본 것 같다.

내가 몸소 겪어보니, 맞는 말이다 ...


또한 걷는것 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 말이다.


출처: https://ginney0827.tistory.com/entry/하루에-30분만이라도-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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